인텔은 빠르면 올해 4월 중으로 22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최근 C0 스테핑의 아이비브릿지 기반 코어 i7 3770K의 성능이 obr-hardware를 통해 공개되었다.
코어 i7 3770K는 하이퍼스레딩 (Hyper-Threading)을 지원해 4코어 8스레드를 지원하며, 기본 동작 클럭은 3.5GHz, 터보 부스트 3.9GHz, L3 8MB, TDP 77W의 스펙을 제공해 성능을 비교한 코어 i7 2600K (3.4GHz, 4코어 8 스레드, TDP 95W)보다 동작 클럭이 높으면서 TDP 스펙은 낮아졌다.
테스트는 Z68 칩셋 기반의 ASUS MAXIMUS IV Gene-Z에서 진행되었으며, 현재 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 등에서 인텔 6 시리즈 메인보드의 아이비브릿지 지원 바이오스를 공개하고 있어 인텔 6 시리즈 칩셋 메인보드에서 22nm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동작이 가능하다. 인텔 7 시리즈 중 Z77 메인보드는 USB 3.0을 네이티브로 지원하며, 인텔 6 시리즈가 그랬듯이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에 앞서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코어 i7 3770K는 코어 i7 2600K와 비교해 각 제품의 기본 클럭에서 프로그램에 따라 최소 6.2%, 최대 10.7%의 향상이 있었으며, 평균 8.9% 가량의 향상된 성능을 제공했다고 전했다.
이는 100MHz 더 높아진 코어 i7 3770K를 고려하면 CPU 연산 성능 향상은 큰 폭으로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판단되며, 대신 TDP 스펙은 95W에서 77W로 낮아진 만큼 전력 효율면에서 더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