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와 기가바이트 (GIGABYTE Technology) 등을 포함한 메인보드 제조사는 메인보드 가격을 인상할 계획이라는 소식이다.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2012년 1분기말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중국 노동자 임금 및 국제 구리 가격의 인상에 따라 메인보드 가격을 약 10% 가량 인상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메인보드 제조에 필요한 구리 가격이 2012년 이전에는 매트릭 톤당 (Metric Ton, 1000Kg을 1톤으로 하는 중량단위) 8000달러 ($8000)이하에서 현재는 8600달러 ($8600) 달러로 크게 인상되었고 메인보드 생산에 필요한 CCLs (Copper-clad laminates, 인쇄 회로에 사용되는 적층판, 절연 재료 및 결합제로 구성된 적층 절연판의 한쪽이나 양면에 동박을 붙인 것, 한쪽면이면 편면 동박 적층판, 양면은 양면 동박 적층판)의 비용 인상과 생산 비용의 증가가 이어졌다.
중국 노동자 임금 역시 베이징 (Beijing)에서는 2012년 1월 1일 기준으로 8.62% 인상 (CNY1,160 ($184)에서 CNY1,260으로 인상), 상하이는 14.28%가 인상 (CNY1,120에서 CNY1,280)되었으며, 중국 심천 역시 13.69% (CNY1,320에서 CNY15,00)으로 2월 1일부터 인상되었다.
메인보드 가격은 2011년 초 5-10% 인상된 바 있는데 이는 앞서 언급된 생산에 필요한 원료비와 노동력 부족에 따른 것이었으며, 2011년 4월에도 3월 일본에서 발생된 지진으로 인해 일부 컴포넌트 비용 증가로 3-8%가량 추가로 인상한 바 있다.
ASUS와 기가바이트 등의 메인보드 제조사는 2012년 1분기 메인보드 선적부터 10-20%의 가격인상분을 적용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기가바이트는 최근 메인보드 가격 인상에 대해 새로운 세대 즉 인텔 7 시리즈 메인보드를 기존 인텔 6 시리즈 메인보드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에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혀 가격 인상에 대해 반박했다. 또 기존 LGA1155 소켓 기반 인텔 6 시리즈 역시 바이오스 업데이트로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