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Microsoft, 이하 MS)의 윈도우 폰 탱고(Windows Phone Tango)에 대한 정보가 올라왔다.
GSMArena.com에 따르면 러시아의 WP7forum 사이트에서 HTC Mazaa를 기반으로 하는 윈도우 폰 탱고 개발자 제품을 테스트한 결과를 올렸는데, 현재 윈도우 폰 단말기가 512MB RAM을 가지고 있는 것과 달리 윈도우 폰 탱고는 256MB RAM이 들어가는 보급형 모델이라고 한다.
팟 캐스트 관리도 폰이 아닌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해야 하고 폰에 저장된 사진의 SkyDrive 자동 업로드도 지원하지 않는다. 또한 윈도우 폰 탱고는 4Mbps 비트레이트 이상의 비디오를 재생하지 못하고 후면 카메라 화소수도 300만 화소로 제한된다. 다만 720p 동영상 촬영 기능이 빠졌는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윈도우 폰 탱고가 보급형 단말기 사양이지만 소프트웨어적으로는 개선된 점들도 있다. SIM 카드에 연락처를 저장하거나 불러올 수 있고, 로밍 옵션 개선, Zune 소프트웨어를 통한 윈도우 폰 앱의 다운로드 및 업데이트, 기본 설치 앱 숫자가 2배로 늘어난 것과 새로운 국가 지원 등이 포함된다. MMS도 개선되어 여러 장의 사진을 넣거나 비디오와 오디오 파일을 첨부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윈도우 폰 탱고의 사양을 보면 MS가 보급형 윈도우 폰을 출시해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확대를 꾀하는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