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28nm 공정 경쟁은 AMD가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에 라데온 HD 7900 시리즈와 라데온 HD 7700 시리즈를 출시하며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엔비디아 (NVIDIA)의 차세대 28nm GPU인 케플러 (Kepler)는 여전히 늦어지고 있으며, 예상 출시 시기와 스펙 등이 등장하고 있다.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그래픽카드 제조사의 소식을 바탕으로 AMD가 퍼포먼스 시장을 타겟으로 하고 있는 라데온 HD 7870과 라데온 HD 7850을 2012년 3월 상반기 중으로 엔비디아의 28nm 케플러 GPU는 4월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엔비디아는 출시를 준비 중인 케플러 그래픽카드는 하이엔드 지포스 GTX 690, 퍼포먼스 GTX 660, 그리고 메인스트림 GTX 640이 있으며, 이들은 각각 GK110과 GK104, 그리고 GK106 코어를 기반으로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엔비디아는 4월 최소 8종의 그래픽카드를 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으나 예상보다 낮은 수율 등 여러 문제가 알려져 있기 때문에 어떤 제품군이 등장할지는 더 지켜봐야할 것이다.
인텔은 자사의 차기 CPU인 22nm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를 4월이 지나서 출시할 것이며, 이는 PC 대체 시기 및 기존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재고 등을 고려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 역시 이의 영향을 고려했으며, AMD와의 본격적인 28nm GPU 경쟁은 4월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AMD는 플래그십에 라데온 HD 7900 시리즈에 사용된 타히티 (Tahiti) 코어 기반 듀얼 GPU인 라데온 HD 7990 (코드명 뉴질랜드, New Zealand)의 출시는 여전히 확정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일부 소식은 라데온 HD 7990이 4월 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