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다음 달 초 차세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 (Optimus 3D Cube, 모델명 LG-SU870)'를 SK텔레콤(SKT) 전용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
옵티머스 3D Cube(큐브)는 LG전자가 SKT와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3D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직접 원하는 대로 폰을 꾸밀 수 있는 '내 마음대로 아이콘', '3D 자유 편집기능', 'LG 태그 플러스(LG Tag+)' 기능을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내 맘대로 아이콘' 기능은 LG전자와 SKT가 공동 개발한 스마트폰 최초의 기능으로, 일반적인 스마트폰 메뉴와 아이콘들을 사용자가 간단한 터치를 통해 본인이 직접 찍은 사진이나 다운로드 받은 이미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특화 기능이다.
예를 들어 알람 어플리케이션의 아이콘을 자신의 귀여운 애완견 이미지로 바꾸거나, 카카오톡 등 가장 자주 쓰는 아이콘을 사랑하는 연인의 사진 등으로 교체할 수 있다.
'3D 자유 편집기능'은 기존에는 촬영한 가능했던 3D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적용해 별도의 장비 없이 옵티머스 3D Cube에서 3D로 찍고 편집해 안경없이 보거나 3D 컴퓨터, 3D TV 등으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
또한 2D 게임을 3D로 즐기거나 일반 영상 및 네이버 지도 등 특정 애플리케이션도 3D로 변환할 수 있으며, LG전자 전용 앱스토어인 'LG 스마트월드'에서 3D전용 애플리케이션 및 60여종의 동영상 컨텐츠를 2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LG 태그 플러스' 기능은 근거리무선통신(NFC)를 활용해 태그 스티커에 휴대폰을 올려두는 동작 만으로 수면 모드, 사무실 모드, 자동차 모드 등 다양한 환경의 생활 모드로 자동 변경 가능한 기능이다.
이 기능은 옵티머스 3D Cube 뿐만 아니라 이통3사로 출시되는 '옵티머스 LTE Tag'에도 탑재되었으며, NFC와 태그 스티커 보급에 따라 향후 다른 LG전자 스마트폰에도 도입될 가능성이 높다.
옵티머스 3D Cube는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6GB 내장 메모리, 3D 촬영을 위한 듀얼 500만 화소 AF 카메라,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운영체제가 탑재되었으며 오는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12에서 첫 공개될 예정이다.
LG전자 박종석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LG전자와 SK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쉽을 통해 3D와 3G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