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최근 고대역 마이크로서버 업체인 씨마이크로(SeaMicro)와 인수비용 약 3억 3400만 달러(약 2억 8100만 달러는 현금 지불)로, 인수에 관한 최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MD는 씨마이크로 인수를 통해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센터를 서비스하는 OEM 고객사에 서버 기술 제공과 다이내믹 웹 콘텐츠, 소셜 네트워킹, 검색 및 비디오와 같이 급증하는 작업량에 맞춘 업계 주도적인 서버 빌딩 블록을 제공하며 독자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나타냈다.
AMD는 또한, AMD 서버 기술과 씨마이크로 기술의 결합을 통해 성능은 향상시키면서 데이터 센터의 복잡성과 비용, 그리고 에너지 소모를 감소시킬 수 있는 다양한 프로세서와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2012년 하반기에 AMD와 씨마이크로의 기술을 결합한 최초의 AMD 옵테론(Opteron™) 프로세서 기반 솔루션을 발표할 계획으로, 기존의 서버 사업에 변함없이 전념하면서 씨마이크로 기술과의 결합에 계속 중점을 두고 투자할 예정이다.
씨마이크로의 최고 혁신 기술은 수 천 개의 프로세서 코어, 메모리, 스토리지 및 입출력 트래픽을 연결해 수퍼 컴퓨팅을 구현하는 패브릭으로, 패브릭은 다중 프로세서 명령어 세트를 지원하며, 대용량 데이터 센터 및 클라우드 환경에 이점을 제공한다.
AMD는 씨마이크로의 현 고객을 모두 계속 지원하고, AMD와 씨마이크로 기술이 통합된 새로운 플랫폼을 구현해 AMD의 OEM 파트너사들이 시장에 차별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로리 리드(Rory Read) AMD 회장 겸 CEO는 “씨마이크로 인수를 통해 우리는 데이터 센터 시장에서 선도적인 입지를 구축할 수 있는 민첩한 혁신자로의 변화를 가속화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씨마이크로는 저전력 서버 기술의 개척자다. AMD의 프로세싱 능력과 씨마이크로의 시스템 및 패브릭 기술 그리고 우리의 소위 양손잡이 기술 접근법이 결합되면 AMD는 서버 시장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부문을 공략할 수 있는 강력하고 차별화된 입지를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의미를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