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패드3의 출시가 임박한 가운데 지금까지 아이패드가 유지해온 9.7인치의 크기가 아닌 7.85인치 크기로 줄어든 아이패드 미니의 출시 루머가 꾸준하게 나오고 있다.
대만 디지타임즈는 1일(현지시간), 부품공급업체 소스들을 인용해 애플이 빠르면 올 여름에 7.85인치 아이패드를 생산할 것이라고 보도하였다. 만약 7.85인치 아이패드가 올 여름에 생산된다면 출시는 늦여름이나 초가을 무렵에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보도에 의하면 이 소형 아이패드는 $249에서 $299 사이에 판매될 것이며 8GB 아이패드 2는 $349에서 $399 사이에 판매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같은 가격 전략은 아마존의 킨들 파이어와 반스&노블의 Nook 태블릿을 겨냥하기 위함일 수도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12월 디지타임즈는 애플이 7인치 크기의 킨들 파이어 및 대화면의 스마트폰들과 경쟁하기 위해 7.85인치 사이즈의 아이패드를 2012년 2분기부터 생산할 것이며 이 제품의 패널은 LG디스플레이뿐만 아니라 AU 옵트로닉스로부터 추가 구매하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다만 고 스티브 잡스가 경쟁사들의 7인치 태블릿 제품에 대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좋은 태블릿 앱을 제공하기에는 사이즈가 충분하지 않다"며 "전화로 사용하기에는 너무 크고 아이패드와 경쟁하기에는 너무 작다"라고 비판을 해왔기 때문에 업계에서는 애플이 선보이게 될 7.85인치 제품이 아이패드가 아닌 새로운 형태의 단말기가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