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의 차세대 28nm GPU 경쟁이 시작된 가운데 AMD는 하이엔드와 메인스트림 시장에 빠른 제품 투입이 이루어졌으나 엔비디아는 여전히 28nm 공정 기반의 GPU가 늦어지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등장이 예상되는 케플러 (Kepler) GK104 기반의 제품 이미지 및 출시일 정보가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GK104 기반의 케플러 GPU를 준비 중이며, 최근 엔비디아의 AIB 파트너사들은 4월 1-2주 출시될 것이라고 전한 바 있으며, 공급 수량도 크게 부족하지 않을 것이라고 언급되었다.
GK104는 지포스 GTX 670 Ti의 네이밍, 28nm 공정과 1536 쿠다 코어 (CUDA Cores), 128 TMUs, 32 ROPs, 2GB GDDR5 메모리, 256bit 메모리 버스와 TDP 225W, 동작 클럭은 950MHz 내외로 알려졌다. 예상 가격은 일부 루머에 299달러 ($299)가 될 것으로 언급되기도 했으나 라데온 HD 7950과 라데온 HD 7970 사이의 성능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성능에 맞추어 이보다는 높게 형성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런데 최근 expreview는 AIC (Add-in card) 제조사를 통해 케플러 GK104가 3월 23일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지포스 GTX 670 Ti 또는 지포스 GTX 680으로 불리는 제품이 이날에 맞추어 출시를 준비 중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엔비디아는 NDA 시기를 여유를 두고 제품의 출시에 앞서 적용하는 전례에 미루어 출시는 이보더 더 늦은 4월까지 연기될 것으로 예상했다. 일부 소식은 3월말로 출시가 미루어질 것이라는 내용도 전해졌다.
엔비디아는 최근 자사의 페이스북 (Facebook)에 케플러는 더 이상 좋을 수 없는 성능을 제공할 것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출시일에 대한 소식과 함께 중국 chiphell은 GK104 GPU 기반의 카드로 보여지는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카드는 쿨링 솔루션이 제거된 PCB 모습으로 2개의 SLi 커넥터를 제공해 퍼포먼스 이상의 제품임을 추정할 수 있으며, 기존 지포스 GTX 560 시리즈 (GF114)와 달리 히트스프레더가 코어 전체를 보호하지 않고 주변에만 배치되었다.
또한 PCIe 전원 커넥터는 6+6핀으로 기존 방식과 달리 6+6핀 포트가 계단 모양으로 적층되었다. 전원부는 GPU가 5, 메모리 2페이즈로 보여지며, 전원부 배치도 기존과는 약간 달라졌고 이는 쿨링 솔루션 배치에 대한 설계로 추정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