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대표 마츠모토 마사타케)는 3월 29일부터 각종 온ㆍ오프라인 매장에서 프리미엄 렌즈 교환형 카메라 ‘X-Pro1’의 본격적인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후지필름 X-Pro1은 필름 카메라 특유의 색감과 질감을 훌륭히 표현해 외관부터 아날로그 감성을 잘 담아낸 프리미엄 모델이다. 디자인뿐 아니라 1600만 화소 APS-C 사이즈의 X-Trans CMOS 센서를 비롯해 높은 선명도를 가진 XF 후지논 렌즈, 독자적인 X 마운트, 다양한 화각에 대응하는 하이브리드 멀티 뷰 파인더를 탑재해 오직 사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설계된 카메라다.
후지필름은 X-Pro1의 본격적인 판매를 기념하고자 출시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3월 29일부터 한 달간 X-Pro1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20만 원 상당의 멘케레스 프리미엄 백팩이 증정되며, 프리미엄 백팩은 4월 10일부터 일괄적으로 구매자들에게 개별 발송될 예정이다.
이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매장에서 동시 진행되며, 가격은 X-Pro1 보디가 199만 9천 원, XF18mm(F2.0R) 렌즈는 79만 9천 원, XF35mm(F1.4R) 렌즈는 83만 9천 원, XF60mm(F2.4R) 매크로 렌즈는 89만 9천 원에 판매된다.
후지필름 일렉트로닉 이미징 코리아 영업∙마케팅 총괄 고용강 부장은 'X-Pro1은 프리미엄 렌즈 교환 카메라의 새로운 기준을 보여주고 있는 모델이며, 이러한 X-Pro1에 대한 사진 애호가들의 많은 관심에 보답하고자 출시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후지필름 X-Pro1을 통해 진정한 카메라가 무엇인지를 보여줄 수 있게 되어 뜻 깊으며, 앞으로는 더욱 많은 채널을 통해 카메라 애호가들과 적극적으로 만나볼 것'이라고 전했다.
후지필름 X-Pro1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후지필름 홈페이지(http://www.fujifilmkorea.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