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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nm 전환으로 CPU와 iGPU 성능 개선한 아이비브릿지 성능은?

2012-04-24 11:0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공정 전환과 CPU/ GPU 성능 개선한 코어 i7 3770K


인텔은 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대체하는 2세대 코어 프로세서 샌디브릿지 (Sandy Bridge) CPU를 지난해 1월 초 출시했으며, 1년 여가 지난 현재 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불리는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출시했다.

샌디브릿지 프로세서는 CPU와 GPU가 하나의 다이에 통합함으로써 보다 진보된 통합 프로세서로의 시작과 이에 기반한 환경을 구축했다. 아이비브릿지는 샌디브릿지의 뒤를 이어 통합 프로세서를 계승하는 프로세서다.

아이비브릿지 CPU는 이전 세대의 32nm 2세대 High-K Metal Gate 공정보다 진보된 22nm 3D 트랜지스터 공정을 적용했다. LGA115 소켓을 유지에 업그레이드에 용이하며, 아키텍처는 유지하되 효율 개선을 바탕으로 성능을 향상시켰다.

또한 인텔은 샌디브릿지와 마찬가지로 아이비브릿지 프로세서 역시 이를 지원하는 새로운 인텔 7 시리즈 (코드명 Panther Point) 칩셋을 함께 발표했으며, 인텔 7 시리즈 칩셋에 기반한 메인보드는 이미 4월 초에 출시가 이루어져 CPU의 출시를 기다려왔다.

[인텔 3세대 코어 프로세서,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출시]

아이비브릿지는 3세대 코어 프로세서로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를 잇는 라인업을 구성하며, 기존처럼 터보 코어 2.0 기술 지원을 비롯해 플랫폼의 응답성을 높여 성능을 개선하는 기술 지원도 추가했다.

비록 아키텍처 개선은 다음 세대인 하스웰 (Haswell)로 넘겼으나 내부 효율 개선, 특히 내장 그래픽의 성능과 지원 기술이 향상되었다. PCIe 3.0, DirectX 11 지원과 디플레이 출력 강화 등을 비롯해 기존 내장 그래픽이 제공하지 못했던 기술 지원도 확장했다.

 

아이비브릿지는 이처럼 성능과 지원 기술을 강화해 등장한 만큼 기존 샌디브릿지 플랫폼과의 차이가 궁금할 것인데 오늘은 인텔 코어 i7 3770K와 인텔 Z77 메인보드를 기반으로 이 플랫폼이 가진 가능성 및 성능 등을 살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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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의 의견 보기
bluet / 12-04-24 12:18/ 신고
좋은 기사 잘 봤습니다. 샌디브릿지 사용자분들은 그냥 지나치고 다음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하셔야 겠군요.
시릴 / 12-04-24 13:48/ 신고
샌디쓰고있으면 굳이 업글할 이유는 없네요.
발열이 생각보다 개선되지도 않았고...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4 14:13/ 신고
내장이 좋으면 뭐하겠습니까.
정작 내장이 필요한 하위 라인업에는 여전한 허접gpu가 들어가는데...후...정말 실망일 뿐입니다
달사랑 / 12-04-24 15:16/ 신고
-On Mobile Mode -
과연 역시 제가 보기에는 현재의 경쟁업체라고 할수있는 상대가 없어 무리하게 성능항상에 힘쓰지않고 모바일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느낌이군요.
newstar newst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4 16:17/ 신고
AMD가 지난번에 잘좀 했으면 인텔이 이런 제품은 출시하지 않았을것인데...라는 느낌이네요.
공부하자 milkblue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4 17:06/ 신고
샌디브릿지 사용자는 건너띄어도 될 정도의 성능과 소비전력 차이인듯...
아이비 다음 턴에 차이가 크게 나타나겠군요.
나는 apu살라요 / 12-04-24 17:17/ 신고
응? 아니 이젠 인텔CPU의 성능이 지지부진한걸 AMD탓을 하는 분까지 있네요?! 둘 사이에 넘사벽이 쳐 진지가 몇년째인데.. 아무튼 게임용으로 APU의 가치는 증명됐네요. i7의 성능이 APU랑 비슷하다고 해도 i7은 cpu만 살 돈으로도 apu는 보드 사고도 램 사도 돈이 남겠네.. 컥!
인텔 살 거예요 / 12-04-24 18:51/ 신고
그냥 i3에 그래픽 카드 달면 apu나 i7보다 뛰어난 거 아님???
바람공자 pdjp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4 20:28/ 신고
저같이 내장 잘 안쓰는 사람은 오히려 내장 있는게 더 불편할 수도 있겠죠. 아무래도 조금이라도 딜레이 되거나 프로세서에 방해 되니까요.
Exynos / 12-04-24 23:49/ 신고
내장그래픽이 확실히 성능이 발전한건 좋은대 저도 왜 i7에 고성능내장GPU를 넣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가격만 더비싸지는대 실질적으로 i7사용자,사용하면 내장GPU를 사용할일이 거의없는대 대부분 외장GPU를 구입하고 사용해서 ㄷㄷ 모바일쪽이라면 맞지만요
인텔 마이크로프로세서 흑역사를 만든다면 틱공정이 들어갈것 같네요 ㄷㄷ
BOT입니다 znzlspt17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5 7:02/ 신고
-On Mobile Mode -
씨피유는 씨피유대로 쥐피유는 쥐피유대로 가야되는데 통합이니 뭐니 하면서 원치않는방향으로가네요 어차피 고성능 씨피유고를 사람은 글카도 고성능으로 뽑을텐데
게리킬달추종자 / 12-04-25 8:59/ 신고
퀵싱크 기술도 성능이 괜찮다고 들었는데 AMD/NVidia/Intel의 가속을 모두 지원하는 미디어에스프레소 같은 트랜스코딩 프로그램에서 벤치를 한번 봤으면 좋겠군요. CPU 성능보단 GPU성능이 더 궁금하네요;
끓여만든배 / 12-04-25 23:22/ 신고
샌디브릿지 사용자들은 업글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대신에 새로 PC를 구매한다면 아이비 브릿지를 선택하면 되겠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01 9:20/ 신고
22nm로 전환했지만 기대에 못 미치는..
ZOMB / 12-05-02 14:24/ 신고
아직 매력이 부족한듯 하네요;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30 11:02/ 신고
-on Bodnara for iPad
i7 3770이 생각보다 상대적으로 전기를 덜 먹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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