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키지 TDP 스펙 95W 표시로 논란된 아이비브릿지의 실제 TDP
인텔의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네임 아이비브릿지는 인텔의 틱톡 전략 중 공정 개선이 이뤄지는 '틱'에 해당하기 때문에, 기본적으로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와 동일한 아키텍처를 채택하므로 프로세싱 성능 자체의 개선은 크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비브릿지에 도입되는 3D 트랜지스터 모델
대신, 기존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32nm 공정 보다 미세해진 22nm 공정을 도입하고, 기존에 2차원적인 트랜지스터 대신 누설 전류와 발열이 적은 tri-gate라는 3차원 트랜지스터를 도입해 소비전력과 발열을 줄여 최대 TDP가 기존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95W에서 77W로 줄어들 것이라는 정보가 있어왔다.
77W로 알려져왔던 아이비브릿지의 실제 TDP는 95W?
당초 TDP 77W로 알려졌던 것과 달리 실제 출시전 유출된 리테일용 아이비브릿지의 제품 박스에는, CPU 스펙을 나타내는 부분에 TDP가 95W로 표기되어, 샌디브릿지보다 향상된 그래픽 코어의 성능으로 인한 소비전력 증가나 tri-gate의 전력 효율이 실제 예상보다 높지 않았다거나, 22nm 공정의 미성숙 등, 리테일 박스에 표기된 TDP 95W를 두고 각종 추측이 난무했다.
아이비브릿지의 공식 TDP는 최대 77W이다
보드나라 기사(22nm 전환으로 CPU와 iGPU 성능 개선한 아이비브릿지 성능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지만, 리테일 박스에 TDP 95W로 표기된 아이비브릿지 코어 i7 3770K는 동일 클럭의 샌디브릿지 코어 i7 2600K와 비교해 낮은 전력을 소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인텔 홈페이지 역시 아이비브릿지의 TDP를 최대 77W로 표기하고 있다.
설계 기준 TDP 95W, 실제 아아비브릿지는 TDP 77W
현재 아이비브릿지의 실제 TDP는 최대 77W이다
현재 출시된 아이비브릿지 중 리테일 박스에 TDP 95W로 표시된 모델은 코어 i7 3770/ 3770K와 코어 i5 3450/ 3550/ 3550K의 다섯 종인데, 인텔에 의하면 이들 모델의 리테일 박스에 TDP 95로 표시된 것은 CPU와 메인보드, 쿨러등의 호환 컴포넌트 개발을 위한 TDP 기준이 95W 이기 때문으로, 실제 CPU의 TDP는 77W이다.
즉, 현재 일부 모델의 리테일 패키지에 표시된 TDP 95W의 의미는 아이비브릿지 번들 쿨러의 CPU TDP 커버리지로 짐작되는 부분이다.
TDP 95W 표시 모델 라벨 TDP 77W로 정정, 둘의 차이 없어
이렇게 박스의 표시 TDP와 실제 CPU의 TDP에 차이로 인해 소비자들의 혼동이 발생하고 있는데, 인텔에서는 이를 개선하고자 앞으로 해당 제품 박스에는 TDP 표시를 77W로 변경할 예정이다.
따라서, 당분간 시중에는 이미 출시된 TDP 95W 표시 박스 제품과 앞으로 출시될 TDP 77W 표시 박스 제품이 혼용되어 판매될 것으로 보이며, 이러한 TDP 변경은 단순한 라벨의 변화로 TDP 95W로 표시된 박스 제품과 TDP 77W로 표시된 박스 제품은 동일한 제품이므로 기능적 차이는 없어 어떤 TDP 표시 모델을 구매할지에 대한 고민은 사실상 무의미 하다.
국내에서는 인텍앤컴퍼니와 코잇, 피씨디렉트 3사를 통해 인텔 정품 CPU가 공식 수입되고 있으며, 비정품 제품과 구별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일반 바코드와 모바일 기기로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QR 코드가 제공된다.
정품 스티커에는 수입사를 확인하기 위해 수입사명과 색을 다르게 표시하고 있으나, 이들 3사를 통해 수입된 정품 CPU는 수입사 구분없이 통합 A/S 센터를 통해 3년 무상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REALCPU 웹 사이트와 모바일 사이트를 통해 정품 스티커에 적시된 바코드 넘버와 QR 코드로 정품 조희 및 등록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