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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보안 능력, 10년전 마이크로소프트 수준

2012-04-27 11:25
오동건 前 기자 press@bodnara.co.kr

 

인포시큐리티 2012에 참석한 글로벌 안티 바이러스 기업, 카스퍼스키의 설립자 유진 카스퍼스키가 CBRONLINE과의 인터뷰를 통해 애플의 보안 수준이 10년전 마이크로소프트와 다를게 없다고 주장했다.

 

유진 카스퍼스키는 맥의 판매율이 PC에 비해 보잘것 없지만 보안상 윈도우와 맥은 별다른 차이가 없어 해커들이 언제라도 맥을 겨냥한 악성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다고 설명하며 이미 악성 소프트웨어가 증가하고 있어 10년 또는 12년전의 마이크로소프트가 겪었던 문제를 똑같이 반복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문제에 대한 해법은 애플 스스로가 보안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는 것인데 지금이라도 맥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 주기를 바꾸고 소프트웨어 보안 검사에 더 많은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7 12:02/ 신고
공격을 당하는 빈도가 확실히 적으니말입니다
게리킬달추종자 / 12-04-27 12:39/ 신고
이번에 애플쪽 악성코드를 만들었던 사람이 XCode에 더 놀랬다는 이야기를 본 적이 있는데, 개발환경에 감탄(?)했다고도.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4-27 19:03/ 신고
맥이나 iOS기기 사용자가 부쩍 늘어난 이런 시기에 악성코드 및 바이러스가 침투하면 난리나겠네요...-_-a
끓여만든배 / 12-04-28 2:49/ 신고
MAC OS 점유율은 MS 윈도우에 비하면 워낙 작아서 해커들이 관심이 있을지가...
꾸냥 / 12-04-28 22:10/ 신고
-On Mobile Mode -
해킹 가능성이 높다는 자체가 문제인거 같네요
ㅁㄴㅇㅁㄴㅇ / 12-04-29 20:53/ 신고
완벽한 보안을 가진 소프트웨어는 없는거같아요...

진짜 병과 약의 관계도 컴퓨터에 적용되는듯..

그간 맥os 바이러스가 없었던건...맥os쓰는사람이 적었기에 그런것

아닌가요?..?? 백신도 사람이 만들었으니...

그 백신을 사람이 뚫을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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