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012년 1분기 인텔로부터 시장 점유율을 소폭 늘렸으며, 인텔은 반대로 소폭의 감소가 이루어졌다고 pcworld는 전했다.
Mercury Research의 데이터에 따르면 인텔 CPU 시장 점유율은 지난 분기 81%로부터 하락한 80.2%를 기록했으며, AMD는 18.2%에서 소폭 상승한 19.1%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Mercury Research의 분석가인 Dean McCarron은 태국 홍수의 영향에 의해 발생한 하드드라이브 출하가 회복되면서 AMD의 시장 회복에도 영향을 주었다고 언급했다.
또한 고객들은 저가형 랩탑 즉, 노트북 등에 AMD 칩셋을 장착한 제품을 선택했으며, 코드명 라노 (Llano) A 시리즈 APU의 제조 문제 해결 역시 도움을 주었다고 밝혔다.
AMD의 시장 회복으로 인텔은 시장에서의 점유율이 감소했으며, 특히 인텔의 로우엔드 CPU인 아톰 (Atom)과 셀러론 (Celeron)의 출하량에 영향을 주었다고 전했다.
AMD와 인텔은 새로운 CPU를 랩탑 및 데스크탑 시장에 출시해 현재 분기에 경쟁하고 있으며, 인텔은 최근 3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프로세서를 공개해 새로운 PC에 탑재되기 시작했다. AMD는 새로운 A 시리즈 APU인 코드명 트리니티 (Trinity)와 저전력 C/ E 시리즈 APU인 코드명 브라조스 2.0 (Brazos 2.0)을 준비 중이다.
인텔은 아이비브릿지를 보다 미세한 22nm 트라이게이트 (Tri-Gate) 3D 트랜지스터 기술을 도입했으며, CPU 성능 향상과 함께 특히 내장 그래픽 (iGPU) 성능, 전력 소모 등을 개선했다. AMD는 인텔에 공정에서는 밀리고 있으나 2세대 불도저 (Bulldozer) 아키텍처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를 이용해 성능과 전력 등을 개선할 것으로 예상된다.
양사 모두 새로운 제품 출시 및 출시를 앞둔 시점으로 이들의 등장은 서로 겹치는 시장에서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McCarron은 인텔은 6월 현재의 2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샌디브릿지 (Sandy Bridge)를 아이비브릿지로 대체할 것으로 예상했으며, AMD는 특히 메인스트림 노트북 및 데스크탑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해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