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 양사는 차세대 GPU에 28nm 공정을 적용했으나 이를 제조하는 TSMC (Taiwan Semiconductor Manufacturing Company)의 28nm 공정 수율 문제로 여전히 공급부족 현상에 직면하고 있다.
GPU를 만드는 AMD와 엔비디아 외에도 28nm 수요가 늘어 TSMC를 이용하던 모바일 칩 제조사 등도 대안으로 UMC나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 삼성전자 등의 파운드리 제조사를 찾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의 경우도 28nm 칩 생산을 위해 삼성전자와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고 28nm 칩의 샘플링에 들어갔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디지타임스 (Digitmes)는 1분기 AMD와 엔비디아 양사의 출하량은 수율 문제로 영향을 받았으나 TSMC의 점진적인 28nm 수량 증대로 2012년 5월 말이면 이전보다 그래픽카드 공급이 부족이 해결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는 최근 28nm 케플러 (Kepler) GK104 듀얼 GPU 구성의 플래그십 지포스 GTX 690을 발표했고 이어서 지포스 GTX 670과 지포스 610 등을 각각 5월과 6월 사이 공개해 가격을 인하한 AMD 라데온 HD 7000 시리즈와의 본격적인 경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1분기 수익이 비록 하락했으나 GPU 사업으로 인한 수익 증가를 예상했으며, 그래픽카드 평균 판매가격 안정화가 자사의 수익을 늘리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했다.
이러한 희망적인 소식에도 불구하고 최근 xbitlabs는 TSMC에서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28nm 생산은 1분기 동안 2배로 늘었으나 28nm 칩의 수요도 증가되어 2013년 초까지 수요를 맞추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했으며, 이에 따라 2013년 1분기 즈음 28nm 수요를 완전히 따라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