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 소프트웨어 기업인 에프엑스기어(대표 이창환, www.fxgear.net)는 자사의 실시간 의상 시뮬레이션의 시스템과 방법에 관한 기술이 일본 특허청으로부터 특허를 취득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일본특허를 획득한 '실시간 의상 시뮬레이션의 시스템과 방법’(System and method for real-time cloth simulation)은 VFX(시각효과)나 3D 애니메이션 의상의 주름이나 움직임, 재질 등을 사실적이면서도 실시간으로 표현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에프엑스기어는 2004년 창립 이후 애니메이션이나 영화의 시각 효과 또는 게임 제작 시 가장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하는 의상과 헤어 시뮬레이션을 손쉽게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개발에 집중해 왔으며, 그 결과 에프엑스기어는 의상과 헤어 시뮬레이션에 관해 13개의 국내 특허와 미국 2건, 일본 3건, 대만 1건 등의 해외 특허를 받았다.
또한 이를 패키지 소프트웨어로 담아낸 제품인 퀄로스(Qualoth, 3D 의상 시뮬레이션)는 세가(SEGA)를 비롯한 디지털프론티어(Digital Frontier), 폴리곤픽처스(Polygon Pictures)등의 일본 기업뿐만 아니라 드림웍스와 같은 애니메이션 기업들에서 채택하고 있다.
이번 특허 취득과 관련 에프엑스기어의 최광진 기술이사는 “게임과 애니메이션 시장에서 그래픽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은 계속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특허 취득은 게임 및 애니메이션 제작이 가장 활성화된 일본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도화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