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SONY)에서 180도 각도 조절이 가능한 플립(Flip) LCD 스크린을 탑재한 새로운 미러리스 카메라 '알파 NEX-F3'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되는 NEX-F3는 높은 가격대비 성능으로 인기를 끌었던 NEX-C3의 후속 제품으로, 소니 DSLT-A57과 동일한 1,610만 화소의 엑스모어(Exmor) APS HD CMOS 센서를 탑재해 DSLR 카메라와 동등한 수준의 아름다운 이미지 촬영 및 풀HD 동영상(60i/24p) 촬영이 가능하다.
특히 기존의 NEX 시리즈는 LCD 스크린을 상/하단으로 기울일 수 있는 틸트 동작만 제공했었는데, 이번에 출시되는 NEX-F3는 LCD 스크린을 180도까지 각도 조절할 수 있는 플립 LCD를 채택해 자신의 모습을 직접 보면서 사진을 찍는 셀프 촬영을 할 수 있다. 여기에 '스마일 셔터' 기능을 이용하면 웃으면 저절로 사진이 찍혀 보다 자연스러운 셀카 촬영이 가능해졌다.
소프트 스킨 기능을 통해 인물사진 촬영 시 카메라가 자동으로 화사하고 잡티 없는 피부로 이미지를 편집해 주며, 이 과정에서 눈과 입술, 눈썹과 같이 세밀하게 표현되어야 하는 부분의 해상도는 유지해주면서 더 밝은 피부톤을 유지해 주어 화사하고 디테일한 인물묘사가 가능하다.
또한 NEX 시리즈 플래그십 모델 NEX-7과 마찬가지로 별도의 플래시를 휴대하지 않아도 어두운 환경에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팝업 플래시를 내장했으며, DSLT-A57에 이어 미러리스 카메라에는 최초로 '자동 인물 프레이밍(Auto Portrait Framing)' 기능을 넣어 사용자들은 피사체의 위치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장면 전체를 정리하여 아름답게 구성된 고화질의 인물사진을 촬영할 수 있으며, 가장 이상적인 인물 사진 구도를 익힐 수 있다.
그 외에 광범위한 배경 및 피사체를 자동으로 인식해 전문가급 이미지를 연출할 수 있는 '프리미엄 자동 모드'와 렌즈의 배율을 2배로 높여 효과적인 고배율 줌 촬영이 가능한 '선명한 이미지 줌', NEX-C3에 비해 18% 향상된 배터리 성능 및 USB 충전 방식으로의 변환 등 사용자를 위한 다양한 편의 기능을 갖췄다.
한편, NEX-F3와 함께 공개되는 E18-200mm F3.5-6.3 OSS LE 렌즈는 NEX-F3 모델뿐 아니라 전체적인 소니 알파 NEX 제품과 호환 가능하다.
새로운 SEL18200LE 렌즈는 강력한 11 배 줌 기능과 우수한 화질을 갖춘 망원 줌 렌즈로, 여행 시에 이상적인 제품이다. 이전 모델인 SEL18200에 비해 12% 가벼워졌으며, '손떨림 보정(Optical Steady Shot)' 기능과 다이렉트 매뉴얼 포커스(수동 포커스) 기능을 지원해 정확하게 초점을 맞출 수 있어 보다 창조적이고 아름다운 이미지를 구현할 수 있다.
알파 NEX-F3와 SEL18200LE 렌즈는 다른 알파 액세서리들과도 호환 가능하며, 여성 소비자를 위해 두 가지 색상의 NEX-F3 전용 속사케이스, 스트랩 패키지 LCS-EBS3를 출시할 예정이다.
NEX-F3 및 SEL18200LE 렌즈는 2012년 6월부터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출시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