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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GIS 2012] 댄 포렌자 부사장 인터뷰 - 기업시장을 위한 전략

2012-05-18 18:00
이성복 前 기자 polabear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olabear@bodnara.co.kr

HP는 5월 9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중국 상하이 엑스포 센터에서 '글로벌 인플루엔서 서밋 2012(Global Influencer Sumit 2012)'을 개최하고, 이미징프린팅그룹(IPG)과 퍼스널시스템그룹(PSG)이 통합된 프린팅&퍼스널시스템(PPS)가 선보이는 2012년 최첨단 신제품을 발표하였다. 

이번 HP GIS 2012는 HP의 주요 임직원을 비롯해 전세계 500여명의 기자와 언론 관계자들이 참석해 HP의 새로운 혁신에 대한 다양한 도전과 향후 IT 시장을 이끌어 나갈 기술과 제품들을 공개하는 자리라고 할 수 있다.

둘째날인 5월 10일, HP는 본사 및 APJ 지역 주요 임원들을 대상으로 인터뷰가 진행되었다. 개별 인터뷰로 진행된 만큼 가까이에서 HP의 신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와 한국을 포함한 전세계 시장 전략등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였지만 전반적으로 짧은 시간 배분이 아쉬운 자리이기도 하였다.

제일 먼저 진행된 인터뷰는 댄 포렌자 HP 커머셜 매니지먼트 IT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로 스펙터XT, 엘리트북등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노트북 PC와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어 이번에 공개한 신제품들이 과연 소비자용/기업용 시장에서 얼만큼의 강점을 보일지에 대해 집중적인 설명이 이뤄졌다. 또한 한국HP PPS 총괄 온정호 부사장이 함께 자리 해 국내 시장과 관련한 질문에 대한 답변이 이뤄졌다.


댄 포렌자 HP 커머셜 매니지먼트 IT 부문 부사장 겸 제너럴 매니저

댄 포렌자 부사장은 "HP GIS 2012의 주요 핵심 키워드 중에 하나는 'IT 트랜드의 소비자화'로 울트라북 영역에서는 엔비 프로, 스펙트라XT등이 포함된다."며 "HP는 이 제품들을 커머셜 시장에서 판매함에 있어서 보증기간, OS 부분도 모두 기업용을 탑재하게 되었으며 보안도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TPM이 제공되며 기업 로고 삽입등의 서비스도 준비 되어 있다."고 강조하였다.

Q&A 세션에 앞서 현재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엔비 스펙터 이외에 관심있게 지켜봐야할 2개의 기업용 노트북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기업용 시장을 겨냥한 울트라북, HP EliteBook Folio 9470m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새로운 엘리트북 폴리오를 들 수 있는데, ODD를 제외하고 필요한 모든 기능들이 포함되어 있다. 기본적으로 최근 기업들이 요구하는 VGA 포트를 비롯해 다양한 포트들을 제공하며 보안측면에 있어서 통합 스마트카드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하단에는 도킹 스테이션과 연결할 수 있는 도킹 커넥터도 갖추고 있어 이를 통해 멀티 디스플레이 지원, 통합 충전 능력, 추가 USB, 데스크에서 사요시 생산성을 높혀주는 연장 포트를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엘리트북 폴리오를 기업에서 사용할 때의 장점 중에 하나는 바로 별도의 동글 없이 각종 포트(풀사이즈 이더넷, 디스플레이 포트, USB 3.0 포트 등)를 이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현재 출시된 울트라북중 유일하게 사용자가 배터리를 교체할 수 있어 기본 제공되는 배터리 이외에 별도의 대용량 보조 배터리를 장착해 보다 오랜 사용 시간을 제공할 수 있다.

여기에 19mm의 얇은 두께, 약 1.63kg의 무게를 통해 휴대성/이동성또한 강화 그리고 14인치 디스플레이 채택등 IT 부서가 요구하는 기업용 특성과 신뢰성을 모두 반영한 제품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로 HP 엘리트북 폴리오 9470m은 10월 중에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현재 미정이다.

 

가장 가볍고 작은 기업용 노트북, HP EliteBook 2170p

두 번째로 소개한 HP 엘리트북(EliteBook) 2170p는 HP 제품 중 가장 가볍고 가장 작은 기업용 노트북이다.

특히 출장이 잦은 사용자에게 이상적인 이 제품은 11.6인치 디스플레이를 장착하고 있으며, 무게는 1.31 kg에 지나지 않지만 엔터프라이즈급의 생산성, 연결성, 보안, 관리 성능을 자랑한다. 최대 8시간의 배터리 수명을 갖춘 HP 엘리트북(EliteBook) 2170p 모델은 14,15,17인치에 사용되는 도킹 스테이션을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어 이용 효율을 극대화 시켜준다.

앞서 살펴본 폴리오와 마찬가지로 이 제품에도 ODD가 제외되었지만 필요한 VGA 포트, 네트워크 포트를 비롯해 4G도 통합되어 있으며 보안관련 기능역시 빠짐없이 제공된다.

HP는 소프트웨어 부분도 크게 강화를 하였는데 HP Premire Image을 통해 시험용 버전이 아닌 HP 엘리트북 기업용 소프트웨어와 바이러스 보호 솔루션 풀 버전이 제공된다.

참고로 HP 엘리트북 2170p는 미국지역에 약 US$1399의 가격으로 7월부터 판매될 예정이다.



질문 :

엘리트북 폴리오를 엔비 스펙트라 XT처럼 얇고 저렴하게 만들 수는 없는가?

답변 :


현재 모델에서는 VGA 포트나 표준 네트워크 포트가 제공되고 여기에 교체형 배터리가 장착되어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두께를 줄이는데에는 한계가 있다

사용 편의성에 중점을 두었는데, 만약 우리가 초슬림형으로 만들었을 경우 실제로 생산성에서는 별다른 도움이 되지 않을 수도 있다. 엘리트북의 경우 기능적인 측면, 즉 생산적인 부분을 좀더 중요시하였다.

엘리트북의 통합된 기능들을 경쟁사 제품에서 사용하고자 한다면 예를 들면 VGA 포트를 사용하거나 이더넷 연결, 메모리 카드 사용등을 위해서는 별도의 동글이나 리더기등이 필요하다. 특히 동글 자체가 오작동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개별적으로 들고 다녀야하기 때문에 부피에 대한 부담이나 파손등의 주의도 신경을 써야 한다.

 

질문 : 기업시장과 관련한 질문으로, 클라우드건 레거시 IT 인프라건 보안 다음에 ID 솔루션에 대한 니즈가 나오게 된다. 그리고 신뢰할 수 있는 스토리지 서포트를 찾게 되는데 이 부분에서 HP가 제시할 수 있는 옵션과 향후 계획은? 그리고 HP 파이낸스 서비스에서 이번 신제품군들에 대한 지원체계가 있는지 확인바란다.

답변


우리가 관리하는 관련 고객사들이 가장 원하는 것은 '커넥티비티'라고 할 수 있다. 이를 위해 VPro Wireless을 필요로 하는 하는 경우가 있는데 이에 폴리오 노트북의 경우 4G LTE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옵션으로 HDD와 SSD중에 하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질문 : 엘리트북 폴리오는 차후에 모델명이 더욱 더 다양해질 가능성이 있는가?

답변 :


모든 것이 다 가능하지만 엘리트북 하면 우수한 보안, 높은 신뢰성, 그리고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때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라이프 사이클이 떠오른다. 폴리오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울트라북'일 것이다. 이 두가지는 차후에도 계속 유지될 것이다.

 

질문 : 4G LTE 지원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는데, 현재 유럽지역에서는 망이 전국적으로 깔리지 않았기 때문에 지원되지 않고 있다고 밝힌바 있다. 이에 비해 국내의 경우 전국적으로 망이 확충되어 있는 상황인만큼 이 모델이 국내 출시가 될 경우 4G LTE 와 결함되어 출시하기 위해 어떤 협상등이 이뤄지고 있는지?
또한 현재 엘리트북 폴리오라는 이름을 생각할 때 엘리트북과 폴리오라는 브랜드가 각각 나뉘어져 있는데 이를 하나로 합쳐놓으니 조금 복잡한 네이밍이라는 느낌이 든다. 그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답변


현재 동시에 출시할 계획을 갖고 있으며 폴리오는 한국은 예외적으로 전국이 4G 망이지만 아직 전체 시장에서는 3G망이 주로 사용되고 있기 때문에 추후에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제공하도록 할 예정이다.

엘리트북이라고 한다면 내구성, 엄격한 기준에 부합하는 군사급에 맞춰서 테스트를 진행해 척박한 환경하에서도 지원등이 떠오른다면 폴리오라고 한다면 울트라북을 연상하게 된다. 전반적으로 비즈니스 울트라북 영역에서는 스펙트라 XT가 사용자들에게 보다 크게 각인될 것이고 엘리트북 폴리오의 경우 TV광고를 통해 대대적인 홍보보다는 직판을 통해 적극적으로 기업을 공략하는 전략을 제공할 것이다.

 

질문 : 한국에서는 비즈니스 노트북이라고 한다면 다들 씽크패드를 떠올린다. 아직까지 국내 PC 사용자들이 엘리트북의 브랜드를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엘리트북의 견고함이나 신뢰성등은 여러 테스트등을 통해 입증되었지만 실제로 일반 사용자들에게는 제대로 홍보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이다. 이에 국내 PC 사용자들을 위해 엘리트북의 마케팅을 별도로 진행할 계획은 있는지?

답변


그 부분은 우리가 좀더 적극적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가야할 부분이다. 현재 HP 기업용 노트북의 대표 라인업이 엘리트북인만큼 총체적인 접근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온정호 부사장) 한국적인 상황을 첨언하자면, 엘리트북과 관련해서는 파워 인터뷰를 통해 주로 기업의 CEO, CIO들이 어떻게 사용하고 있는지, 어떤 장점이 있는지에 대한 피드백을 받고 있으며 보다 대중적인 엘리트북 홍보와 관련해서는 올해부터 스포츠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해 KLPG에서 상금왕, 다승왕등을 통해 주목을 받고 있는 김하늘 선수와 HP가 서브 브랜드쉽을 맺고 시합에서 엘리트북이 새겨진 모자를 착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질문 : PC시장의 연간 성장률은 한자리수에 머물고 있어 정체기라고 할 수 있는데 HP의 커머셜 노트북의 성장률은 얼마정도로 예상하고 있는지? 또한 프리미엄을 표방하는 컨슈머 노트북 시장의 성장세와 비교한다면 어느정도인지?

답변


IDC는 올해 커머셜 노트북 시장이 18% 정도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이를 참고하면 될 것이다. 또한 IDC에서는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 비해 커머셜노트북 시장의 성장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했으며 HP역시 공감하는 부분이다. (자세한 수치는 밝히지 않음)

 

질문 : 엘리트북 폴리오 9470m의 경우 실제 출시는 10월로 되어 있는데, 그 무렵이면 MS가 윈도우 8을 내놓는 시기가 맞물릴 수 있다. 그렇다면 해당 제품이 윈도우 8이 장착되어 출시되는 것인지?
또한 출시가 반년이나 남은 제품을 발표했는데, 올해 말 또는 내년초로 예상되는 실제 제품 출시때 더욱더 향상된 성능을 갖은 제품을 다시 선보일 것인지?

답변


이는 어디까지나 MS가 윈도우8 운영체제를 정제 정식 출시하느냐에 따라 달려있다. 그 시기에 따라 윈도우 8이 기본 장착되어 출시될 수도 있지만 현재 우리는 기본적으로 윈도우7 기반으로 출시할 것이며 당연히 윈도우 8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도록 지원될 것이다.

그리고 10월 출시 제품을 미리 발표하는 이유는 일부 대형 고객들에게는 빠르면 7월부터 제품 공급이 들어가기 때문이다. 그리고 올해내에는 14인치 모델중에서는 더 이상의 제품을 선보이지 않을 것이다.

 

질문 : 애플 아이클라우드, 삼성 s클라우드와 같은 계정 기반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레노머 EE 3.0과 같은 캐싱 솔루션 등 하드웨어 외적인 측면이 시장에서 로열티로 어필하고 있다. 이처럼 하드웨어 외적인 부분에서도 어필하는 경쟁사들의 행보에 대한 HP의 대책은 무엇인가?

답변


어려운 질문이다. 시장에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가 선보이고 있으며 HP는 PC뿐만 아니라 프린터에서도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현하고 있다. 일단 이 부분을 강하게 어필을 할 것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끓여만든배 / 12-05-19 12:12/ 신고
엘리트북은 기업용 제품이라서 그런지 단단해 보이는 느낌이 드는군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05-25 10:52/ 신고
ODD 사용빈도가 줄어드니 ODD를 제외하는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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