썬더볼트, 올해 하반기 메인보드 시장의 주요 이슈로 부각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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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5-25 11:03
권경욱 前 기자 
press@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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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은 기존 인터페이스 대비 높은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썬더볼트 (Thunderbolt) 기술을 지원하고 있는 가운데 이를 적용한 애플 (Apple) 맥북 (Macbook)이나 아이비브릿지 (Ivy Bridge) 지원 인텔 7 시리즈 메인보드 (Z77 칩셋 기반 위주)가 시장에 서서히 등장하기 시작했다.
썬더볼트가 적용되는 메인보드는 신기술 적용의 특성상 현재는 주로 하이엔드 제품군에 적용되고 있으나 디지타임스 (Digitimes)는 썬더볼트 기술이 2012년 하반기 메인보드 제조사의 주요한 이슈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썬더볼트 기술은 USB 3.0의 5Gbps보다 2배 높은 10Gbps 구현이 가능하며, 썬더볼트 포트를 통해 PCI-Express와 DisplayPort를 이용한 데이터와 멀티미디어 컨텐츠 등의 전송이 가능하다. 그러나 아직까지 USB 3.0 등의 기술과 비교해 다소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어 보편화에는 시간이 조금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는 썬더볼트 기술 지원을 위해 인텔의 썬더볼트 칩이 주로 메인보드 등에 장착되고 있으며, 약 20-25달러 ($20-$25) 사이에 칩의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 비 인텔 칩제조사 등은 이 기술을 위해 썬더볼트 어댑터 칩 등을 개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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