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하이닉스(대표이사:권오철, www.skhynix.com)에서 소비자용 SSD(Solid State Drive) 제품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일반 소비자용 SK하이닉스 SSD(모델명 SH910)는 20나노급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2.5인치 규격의 제품으로 128GB와 256GB의 두 가지 용량으로 공급되며, 최신 SATA3 (6Gbps) 인터페이스 적용 및 ONFI 방식의 동기식 낸드플래시를 장착해 속도와 안정성을 향상시켰다.
연속 읽기 속도는 최대 510MB/s, 연속 쓰기 속도 470MB/s로 기존 HDD 대비 약 3~4배 빠른 성능을 갖췄고, SSD 속도 저하를 방지하는 '트림(TRIM)' 기능과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End-to-End Data Protection, 그리고 AES 128bit 암호화 기능을 지원한다.
SK하이닉스는 지난해 말부터 PC 제조사들을 대상으로 울트라북에 탑재되는 mSATA 규격의 32GB, 64GB, 128GB SSD 제품을 공급해왔으며, 이번 소비자용 SSD 제품을 위한 별도 홈페이지를 제작해 제품 사양, 판매처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SK하이닉스의 마케팅본부장 김지범 전무는 "향상된 PC의 성능을 누리고자 하는 고객들의 높은 눈높이를 만족시키기 위해 고성능의 낸드플래시를 장착한 소비자용 SSD 제품을 출시했다"면서 "이번 소비자용 SSD 출시와 더불어 향후에도 다양한 제품군을 갖춰 SSD 시장뿐 아니라 낸드플래시 시장의 주도권을 확보해 간다는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소비자용 SSD 제품은 일본 시장에 먼저 출시되었으며, 국내와 미국 시장에는 이달 내에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