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마이크로소프트(MS)가 발표한 차세대 모바일 운영체제인 '윈도폰8'이 최초로 탐재되는 제품은 노키아 루미아 910이 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루미아 910은 올해 초부터 끊임없이 루머로 언급된 제품으로 최근 노키아 개발자 테스트 프로그램에서 '루미아 910'이라는 단말기 이름이 등장하면서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6일(현지시간), 네델란드 블로그 NieuweMobiel은 노키아의 개발자 테스트 프로그램 원격 단말 액세스(Remote Device Access)에 노키아 루미아 910이라는 단말기명이 등장했다는 소식과 함께 이미지를 공개 하였다.
노키아 RDA는 모바일 앱 개발자가 자신이 소유하지 않고 있는 모바일 단말기용 앱을 테스트해볼 수 있도록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루미아 900의 경우에도 발표전이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먼저 그 존재를 알린바 있다.
해당 소식을 전한 NieuweMobiel은 루마이 910 단말기가 윈도폰8 기반의 스마트폰 일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는 MS가 윈도폰을 3분기중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고 기존에 적용된 윈도폰7.5 망고의 경우 윈도폰8이 아닌 윈도폰7.8로 업그레이드가 이뤄지는 만큼 MS와 가장 두터운 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노키아가 굳이 차세대 윈도폰에 망고 OS를 올릴 리가 없다는 추측을 들어 루미아 910이 최초로 윈도폰8 탑재폰이라는 주장에 힘이 실리고 있다.
한편 올해 초 루머로 떠돌았던 노키아 루미아 910의 경우 카메라를 1200만 화소로 높히고 LTE 대신 3G HSPA+를 지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