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2세대 APU인 트리니티 (Trinity)를 지난 5월 모바일에 먼저 출시했으나 데스크탑용 제품의 출시는 미루어진 가운데 데스크탑용 트리니티 APU와 비세라 (Vishera) 프로세서는 10월 출시될 것이라는 소식이다.
디지타임즈 (Digitimes)는 트리니티 APU가 데스크탑 플랫폼으로 빠르면 8월 시장에 등장이 예상되었으나 10월로 출시가 연기되었으며, 1세대 불도저 (Bulldozer) 잠베지 (Zambezi) FX 후속 비세라 (Vishera) FX 프로세서 역시 10월 말 출시가 예상된다고 전했다.
트리니티 APU는 1세대 APU 라노 (Llano) 후속으로 2세대 불도저인 파일드라이버 (Piledriver) 코어와 VLIW 아키텍처 기반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가 통합된다. 트리니티 APU는 아키텍처 전환으로 FM2의 새로운 소켓을 제공해 기존 FM1 소켓을 제공하는 라노 APU와 호환되지 않는다.
데스크탑용 트리니티 APU는 모두 쿼드코어 기반 A10-5800K, A10-5700, A8-5600K, A8-5500, A6-5400K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K가 포함된 버전은 배수락이 해제된 제품이다.
또 AMD는 AM3+ 소켓을 유지한 2세대 불도저 파일드라이버 코어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비세라 프로세서를 준비 중이며, 8코어 FX-8350 (125W/ 95W), 6코어 FX-6300, 4코어 FX-4320의 3종이 등장할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 2종의 8코어 기반 비세라 프로세서가 추가로 등장할 것이라고 fudzill는 전했다. FX-8320과 FX-8300이 추가될 2종의 프로세서로 FX-8320은 8코어와 16MB 캐쉬메모리, 3.5GHz와 터보 코어 4.0GHz, 32nm SOI 공정과 TDP 125W 스펙, FX-8300은 8코어와 16MB 캐쉬 메모리, 3.2GHz 또는 3.3GHz와 터보 코어 지원, TDP는 95W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으며, DDR3-1866MHz와 AM3+ 소켓은 서로 동일하다.
AMD는 원래 AM3 기반 프로세서와 FM1 프로세서를 2012년 중반에서 2013년 2분기까지 단종할 계획이었으며, 전체 데스크탑 프로세서의 30%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FM2 기반 프로세서를 올해 4분기 AMD 전체 데스크탑 프로세서 출하량의 22%로 끌어올리며, FM1 기반 프로세서는 3분기 30%에서 16%로 낮추고 AM3와 AM3+ 프로세서는 4분기 이후에도 유지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