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를 구성하는 부품들 - 대표적으로 CPU, VGA, RAM, HDD등-은 경쟁적으로 하루가 다르게 발전해나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부품들 간에 얼마만큼 최적화된 밸런스를 제공하도록 구성하느냐도 최근들어 그 중요성을 더해가고 있다.
이는 사용자가 어떤 작업을 할 때 단순히 하나의 부품만이 동작하는 것이 아니라 부품과 부품들이 서로 맞물려 연동되기 때문에 밸런스가 전체
성능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예를 들어 아무리 높은 성능의 VGA라고 하더라도 충분히 빠른 CPU와 충분한 대역폭을 갖춘 메인보드가 뒷받참되지
않는 한 병목현상이 발생해 제한된 성능만을 제공하고 만다.
아무리 도로가 넓어도 출구가 좁으면 병목현상이 발생한다.
특히 최근들어 시스템을 새롭게 구성하거나 업그레이드를 하는 주요 이유중에 하나가 바로 게임이 되면서 보다 쾌적한 게임 성능 향상을 위해 CPU, 그래픽카드, RAM을 비롯해 SSD/HDD등에 대한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이중에서 CPU와 VGA등은 게임 성능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다보니 소위 주목받는 킬러 타이틀이라 불리우는 게임들이 출시될 때마다 꾸준하게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지만 지금까지도 단순히 저장장치로만 인식되고 있는 SSD나 HDD의 경우 업그레이드 선택 기준에서 늘 밀려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디아블로3 출시와 함께 뛰어난 성능과 뛰어난 안정성, 그리고 가격적인 메리트까지 갖추면서 인기몰이중인 보급형 SSD가 맞물리면서 크나큰 시너지 효과를 가져왔다. 이렇듯 디아블로3 덕분에 어떤 게임이던지 충분히 즐길 수 있는 사양을 갖추게 되면서 덕분에 지난달 30일에 사용화 서비스를 시작한 엔씨소프트의 야심작 블레이드앤소울은 디아블로3를 밀어내고 1위를 기록하면서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었다.
특히 게임을 보다 빠르게 즐기기 위해서 SSD가 추천되고는 하는데 여기서 ‘블레이드앤소울’과 SSD가 만났을 때 어떤 시너지 효과가 나오는지 궁금하지 않을 수 없다. 이번 테스트에서는 ‘블레이드앤소울’을 기반으로 SSD가 주는 장점이
어떤 부분이 있는지 살펴보도록 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