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오피스2013 커스터머프리뷰(CP) 버전을 공개한 마이크로소프트는 새로운 오피스 2013의 경우 윈도우 XP와 비스타를 지원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오피스2013 프리뷰 테크넷 페이지에 언급되어 있으며 윈도우 7/8, 서버 2008 R2, 서버 2012 상에서만 작동할 것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또한 오피스 2013을 구동하기 위한 시스템 최소 사양을 언급하였는데, 최소 1GHz 이상 CPU에 32비트 윈도우는 1GB 이상의 메모리, 64비트는 2GB 이상의 메모리, 그리고 최소 3GB 이상의 하드 드라이브 용량, 최소 1024x576 해상도 이상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있다.
현재 비스타는 윈도우 사용자중 약 7%에 해당하며 점차 줄어들고 있는 추세이다. 하지만 윈도우 XP의 경우 여전히 40% 이상의 사용자가 사용중에 있으며 특히 그중 상당수는 기업에서 사용중에 있다.
이와 같은 소식을 전한 CNET은 이러한 상황에서 MS는 오피스 2013을 통해 더 많은 기업과 개인 사용자들이 기존 윈도우 XP 운영체제에서 최신 운영체제로 바꾸길 원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또한 심지어 윈도우8과 오피스 2013으로 동시에 업그레이드 하기를 바라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현재 MS는 오피스 2013의 정확한 발매일을 밝히지 않았지만 윈도우8이 올해 10월에 출시될 예정이기 때문에 오피스 2013은 올해 말이나 내년초에 발매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참고로 윈도우 XP는 2014년 4월부로 기술 지원이 종료되지만 오피스 2013의 발매 이후에도 상당수의 사용자들이 윈도우 XP를 사용할 것이며 결국 그들은 오피스 2013을 사용할 수 없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피스 2013의 경우 기존과는 다르게 맥 버전을 개발하지 않을 것으며 기존 2011버전의 업데이트를 통해 스카이드라이브와 같은 몇몇 기능들을 추가로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