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아 CEO 스티픈 일롭은 2분기 실적보고 자리에서 노키아가 윈도폰8 기기를 최초로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다만 정확한 출시일이나 제품에 대한 언급은 하지 않았다.
한편 지난주 노키아의 개발자 테스트 프로그램에 '루미아 910'이라는 단말기 이름이 등장해 해당 단말기가 첫번째 윈도폰8 기반 스마트폰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바 있다.
한편 소식을 전한 Electronista는 기존 루미아 사용자들의 경우 윈도폰8 업그레이드를 받지 못하는 부분에 대한 보상과 관련된 질문에 대해서는 답변을 회피했다고 전했다.
다만 윈도폰7 기기들은 시작 스크린 및 라이브 타일같은 윈도폰8의 기능들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만 언급하였다. 이는 루미아 900 사용자가 노키아 CEO에게 보낸 항의 메일에 대한 답신과 동일한 내용으로 윈도우폰 7.8로의 업데이트 이외에는 별다른 보상은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윈도폰8 기기들의 출시일이 가까워지고 있어 기존 윈도폰7 기기들의 가격이 더욱더 인하될 수도 있음을 암시하였다고 전했다.
참고로 미국 2위 이동통신사인 AT&T는 지난 15일부터 노키아 주력폰 루미아 900을 절반 가격인 50달러에 판매를 시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4월 200달러에 판매를 시작한 루미아 900은 일부 결함을 이유로 가격을 99.99달러로 내린바 있으며 이번 조치로 루미아 900은 50달러폰으로 전락하는 수모를 맛봐야만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