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가 지난 6월에 발표한 신형 태블릿인 서피스(Surface)의 가격이 스웨덴 사이트에 잠시 올라왔다.
25일(현시시간), IT 매체인 wpcentral은 스웨덴 웹사이트 Webhallen.com에 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태블릿의 가격이 올라왔다고 전했다.
해당 페이지에 표시된 가격은 ARM기반의 윈도우 RT 32GB 모델의 경우 6990kr (한화 약 115만원), x86기반의 윈도우 프로 32GB 모델은 14990kr(한화 약 246만원)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MS가 서피스 발표당시 "다른 태블릿들과 동등한 가격이 될 것"이라고 말한 주장과는 반대로 상당히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소식을 전한 wpcentral은 현재 태블릿 시장을 선두하고 있는 뉴 아이패드 WiFi 32GB 및 3G 32GB 모델의 경우 영국내 가격은 각각 £479.00 (한화 85만원선), £579.00 (한화 100만원선)으로 윈도우RT 32GB 버전의 서피스의 경우 만약 3G를 지원한다고 하더라도 £70(한화 12만5천원선) 정도 비싸며 3G를 지원하지 않을 경우에는 그 차이는 £169(한화 30만원선)로 늘어나 가격적인 경쟁력이 떨어진다고 전했다.
또한 서피스의 이러한 높은 가격은 현재 울트라북의 가격대와 겹치게 되기 때문에 최소한 아이패드의 가격대로 낮춰야 할 것이라고 언급하였다.
한편 얼마전 대만의 디지타임즈는 서피스의 제조는 '페가트론'이 맡게 되었으며 ARM 프로세서가 사용된 윈도우RT 서피스는 599달러, 인텔 코어 i5 프로세서가 사용된 윈도우8 Pro 서피스는 799달러의 가격이 될 것이라고 전한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