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VIDIA가 내장 GPU와 외장 GPU간의 그래픽 스위칭 기술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om's hardware에 따르면, NVIDIA가 이번에 특허를 획득한 기술은 단일 컴퓨터 시스템 상에서 상황에 따라 CPU나 메인보드 칩셋에 통합된 GPU와 확장 카드형 그래픽 카드에 사용된 GPU를 스위칭해 사용하는 기술로, NVIDIA에서는 모바일 플랫폼의 그래픽 스위칭을 위한 옵티머스(Optimus)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에 미국 특허청(U.S. Patent and Trademark Office)에서 특허를 인정 받은 것으로 전했다. (3세대 스위처블 그래픽, 엔비디아 옵티머스 기술을 알아보자)
그래픽 스위칭 기술은 베터리 수명이 중시되는 모바일 노트북 계열에서 특히 중요하게 여겨지는데, NVIDIA는 지난 2007년 11월에 그래픽 스위칭 기술에 대해 발표하고, 다음해 9월 최초로 GPU 스위칭 기술을 지원하는 지포스 9M를 출시하였으며, 최근에는 그래픽 코어가 통합된 인텔 샌디브릿지 CPU 출시와 함께 데스크탑 시장에서도 Lucid Logic社의 Virtu 기술로 GPU 스위칭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tom's hardware는 NVIDIA가 이번에 획득한 그래픽 스위칭 기술 특허가 정확하게 어떤 부분에 대한 내용인지는 전하지 않았지만, 그래픽 스위칭 기술을 개발중인 것으로 알려진 AMD와 이미 그래픽 스위칭 기술을 공개한 Lucid Logic社의 향후 행보에 영향을 미칠 가능성 또한 배제하긴 어렵다.
NVIDIA는 모바일쪽의 그래픽 스위칭 기술인 옵티머스 외에, 대스크탑을 겨냥한 그래픽 스위칭 기술인 시너지(Synergy)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엔비디아, Virtu 대응 그래픽스위칭 지원 시너지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