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트웨어 기반 스토리지 전문 기업 Fusion-io(대표 최민화, http://www.fusionio.com/)는 금일 소프트뱅크커머스(대표 이승근, http://www.softbankck.co.kr/)와 워크스테이션 전용 PCI-Express (이하 PCIe) 타입 플래시 메모리 기반 스토리지 제품 'ioFX'의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소프트뱅크커머스 이승근 대표(좌)와 Fusion-io APAC 영업총괄 매튜 플레밍(우)
기존 SSD 업체가 공급하는 워크스테이션용 SSD는 전문적인 작업에 일정 부하가 발생하면 성능이 저하되는 문제점을 안고 있다. ioFX는 그런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영화 제작이나 컴퓨터 설계(CAD), 컴퓨터지원제조(CAM) 소프트웨어에 최적화시켰으며, Adobe, Autodesk, Sony 등 주요 소프트웨어 기업 솔루션의 성능 검증을 거쳐 개발되었다.
가격은 400만 원대로, 이는 유사한 성능을 지원하는 SSD 제품에 비해 40% 이상 저렴한 것이며, Fusion-io의 컷스루(Cut-through) 아키텍처(Architecture)를 통해 ioFX는 새로운 메모리 계층을 통합하는 방식으로 워크스테이션에서 사용되는 하이엔드 어플리케이션들의 지연 시간(Latency)을 일반적인 SSD보다 감소시켰다.
좌측부터 Fusion-io 최민화 한국대표, 소프트뱅크커머스 이승근 대표, Fusion-io APAC 영업총괄 매튜 플레밍
ioFX는 Fusion-io 2세대(ioDrive2) 서버용 제품과 동일방식의 Native PCIe 형태이며, ioMemory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기반의 낸드 플래시(NAND Flash)로 개발되었다. 외관상 PCIe 방식 SSD 제품과 비슷하지만 입출력용 직렬 구조 인터페이스의 모든 기능을 100% 지원하는 메모리 티어(Memory Tier)이다.
워크스테이션용 SSD의 단점인 입출력병목현상(IO Bottleneck)이 해결되었으며, 용량은 420GB이고 초당 1.4GB의 대역폭(Bandwidth)과 42마이크로초(μs)의 평균 접속지연시간을 지원한다.
Fusion-io의 최민화 한국 영업대표는 'ioFX는 영상 편집, 그래픽 작업, 3차원 콘텐츠 생성, 데이터 분석 등 고성능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한 응용 프로그램에 제격'이라며, '그 동안 비싼 가격에 비해 부족한 성능과 안정성 문제로 SSD 도입을 꺼려온 대기업 연구소와 영상제작업체 등에서 ioFX의 도입을 통해 기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이승근 대표는 '소프트뱅크커머스의 천여 개 전국 파트너망과 협업해 고객들에게 최적화된 환경을 제공함에 있어 Fusion-io사의 제품이 큰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특히 당사의 어도비 및 오토데스크의 국내 판매 경험을 바탕으로 어도비 및 오토데스크 제품에 최적화된 ioFX 제품의 빠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