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서민)은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의 유저들을 위한 ‘판타지파티’를 오는 9월 8일 2시 청담동 ‘비욘드뮤지엄’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게임 내 배경인 ‘소울스트림’을 콘셉트로, 마비노기의 느낌이 물씬 나는 인테리어와 ‘캐릭터 코스프레’, ‘배경음악’ 등을 통해 마치 게임 속에 직접 와있는 듯한 느낌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장 1층 ‘마비노기 갤러리’에서는 서비스 시작부터 지금까지의 다양한 스토리가 담겨있는 ‘마비노기 일러스트 전’이 진행되며, 게임 배경음악을 ‘우쿨렐레’, ‘피콜로’, ‘전자피아노’ 합주를 통해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라이브 연주회’도 선보인다.
또한, 웹툰 ‘야매요리’로 유명한 ‘정다정’ 작가의 팬싸인회를 비롯한 유명 코스프레팀 ‘CSL(씨에스엘)’의 ‘인형사 코스프레 쇼’와 유저 ‘코스프레 콘테스트’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와 함께, 2층에 마련된 마비노기 가판대에서는 ‘봉제인형’, ‘트럼프카드’, ‘나오 피규어’, ‘일러스트 북’ 등 다양한 마비노기 관련 기념품을 판매하며, 판매를 통해 모인 수익금은 전액 사회복지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넥슨은 또한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모든 유저에게 ‘동물 캐릭터 카드’를 지급하며, 다양한 무대 이벤트에 참여한 유저에게는 ‘마비노기 일러스트 북’, ‘피에로 봉제인형’, ‘넥슨 캐시’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 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마비노기’ 공식 홈페이지(http://www.mabinogi.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한편, ㈜넥슨(대표 서민)은 넵튠(대표 정욱)과 조인식을 갖고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고, 게임하이㈜(대표 김정준)와 ㈜네오플(대표 강신철), ㈜넥스토릭(대표 김영구), ㈜넥슨(대표 서민), ㈜JCE(대표 송인수) 등 넥슨 컴퍼니 5개사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2012년 하반기 신입/경력사원 공개채용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직 타이틀이 공개되지 않은 넵튠의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은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에도 유저가 직접 선수를 교체하거나 작전을 변경하는 등 실시간 개입이 가능한 야구 매니지먼트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넵튠의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은 하반기 중에 안드로이드OS 및 iOS 버전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넥슨 컴퍼니 5개사의 사원 채용은 개발, 디자인, IT엔지니어링, 경영지원, 해외사업 등 전 분야에서 모두 150명을 모집하며, 학력과 학점, 영어성적에 관계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10월 4일 오후 5시까지 넥슨 컴퍼니 공개채용 사이트(http://career.nexon.com/)에서 지원서를 접수받고, 이후 면접 전형 등을 거쳐 연말께 최종 합격자가 결정된다.
이를 위해 취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힘을 북돋워주자는 취지로 9월 22일 서울 논현동 ‘플래툰 쿤스트할레’에서는 ‘치어 업(Cheer Up)’을 주제로 한 ‘커리어 클럽’이 열린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는 ‘커리어 세션’과 이후의 ‘파티 타임’(오후 7시~10시)으로 나뉜다.
또한, 9월에는 전국 12개 대학에서 1대1 채용상담 부스를 운영하며, 자세한 운영 일자와 대상 학교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