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은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KONOS)와 협력해 오는 9월 5일부터 아시아 최초로 국내에서 페이스북 사용자들이 자신의 장기기증 희망 여부를 타임라인에 표기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 페이스북 이용자들은 자신의 타임라인에 사후 장기 기증 희망을 밝히고, 언제, 어디서, 왜 장기 기증 희망자가 되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한 정보도 다른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게 됐다.
이는 공식적인 장기기증희망자로 등록되는 절차는 아니지만, 페이스북에 연결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장기기증을 독려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으며, 아직 장기 기증 희망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링크된 질병관리본부 장기이식관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장기기증 희망 등록이 가능하다.
페이스북 타임라인 게시물 작성 메뉴 중 ‘중요 이벤트’에서 ‘건강&웰빙’ 탭을 통해 ‘장기기증’ 버튼을 선택하면 자신의 장기기능 희망 여부가 타임라인에 표시된다. 이는 공식적인 장기기증희망자로 등록되는 절차는 아니지만, 페이스북에 연결되어 있는 지인들에게 장기기증을 독려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
페이스북은 페이스북의 강력한 공유와 연결 네트워크 기능을 통해서, 단지 다른 사용자들에게 자신이 ‘장기 기증 희망자’라고 알리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장기 기증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더 많은 사용자들이 장기 기증자로 등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페이스북이 지난 5월 ‘페이스북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서비스를 개시한 이후, 25만명 이상의 사용자들이 공식적으로 장기 기증에 등록 절차를 밟는 결과로 이어졌다.
현재 페이스북은 미국을 비롯해 영국, 호주, 네덜란드, 덴마크, 스웨덴, 아일랜드, 뉴질랜드, 남아프리카, 콜롬비아, 브라질 등 10개 이상의 국가에서 장기기증 희망 등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제공 범위를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
장기 기증 희망 등록 서비스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페이스북 고객센터(https://www.facebook.com/help/?faq=338196302902319)에서 살펴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