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게임스(대표 박성철, http://www.epicgameskorea.com/)는 대구와 부산 지역의 게임개발자와 학생들을 위한 언리얼 엔진 기술 세미나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Unreal Summit 2012 Daegu & Busan)>을 9월 19일과 20일에 각각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7월 개최된 '언리얼 써밋 2012 서울'의 현장 모습
지난 2010년 처음 시작된 <언리얼 써밋>은 지난 7월에 제 3회 세미나가 진행됐으며, 최근에는 언리얼 엔진을 사용하고 있는 파트너사들의 개발자들 뿐 아니라 일반인들까지 참여할 수 있는 세미나로 확대되었다.
이번에 개최되는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은 그 동안 <언리얼 써밋>이 서울에서만 개최된 관계로 지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게임개발자와 학생들의 참여에 어려움이 있었을 수 있다고 판단한 에픽게임스가 지역 개발자 및 학생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준비한 것이다.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은 9월 19일 대구 계명대학교 대명캠퍼스 수산관 미디어아트홀, 9월 20일 부산 문화콘텐츠콤플렉스(BCC) 3F 컨퍼런스홀에서 개최될 예정으로, 각각 20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에픽게임스코리아 홈페이지(http://www.epicgameskorea.com/)에서 제공되는 배너를 통해 9월 10일부터 16일까지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한편 에픽게임스는 이번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에서 저예산 독립 개발자들이 언리얼 엔진의 무료 버전인 UDK(Unreal Development Kit)을 이용하여 게임을 개발할 수 있는 방법과 과정, 언리얼 엔진 3를 이용한 모바일 게임 개발 프로세스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하고, 지난 언리얼써밋 서울에서 최초로 일반인에게 공개된 바 있는 UE4 데모를 함께 공개할 예정이다.
에픽게임스코리아 박성철 대표는 '에픽게임스는 언리얼 아카데미 참가 학교들을 통해 그 동안 서울 외 지역을 기반으로 한 개발자와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진행해 왔다'라며, '이번 <언리얼 써밋 2012 대구 & 부산> 역시 그러한 에픽게임스의 노력의 일환이며, 앞으로 다른 지역의 개발자와 학생을 위한 자리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