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http://www.youtube.com/)는 최근 동영상 광고의 새로운 모델로 주목받고 있는 트루뷰(TrueView) 동영상 광고를 모바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동영상 광고 중 가장 최근 소개된 트루뷰는 사용자를 우선 고려하는 정책을 바탕으로 광고를 일방적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닌 광고 시청 여부를 사용자가 선택하게 하는 방식으로, 해당 광고에 관심이 있는 사용자에게 ‘광고를 선택해 볼 수 있는 권리’를 제공함으로써 소비자의 광고 시청 의사를 존중하는 한편 실제로 관심이 있는 사용자들에게만 광고를 노출한다.
트루뷰 광고는 이름 그대로 ‘실제로 본 광고’ 라는 의미로 트루뷰 동영상 광고가 재생되고 5초 후, 해당 광고를 보지 않고 본 동영상으로 바로 넘어갈 수 있도록 ‘건너 뛰기’ 버튼이 제공되 사용자들은 보고 싶은 광고만 골라서 볼 수 있으며, 트루뷰 광고는 실제 동영상 광고를 시청한 경우에만 광고비를 지불하는 과금 방식을 채택해 30초 미만의 동영상 광고일 경우 끝까지 시청한 경우에만, 길이가 그 이상일 경우에는 최소 30초 이상 시청한 경우에만 과금된다.
또한 광고주들은 트루뷰 광고를 통해 광고의 시청과 이탈 패턴을 분석함으로써 더욱 효과적인 광고 전략을 수립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더 좋은 품질의 광고를 제작해 사용자들에게 제공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
더불어, 유튜브에 콘텐츠를 공유하여 광고를 통한 수익을 창출하는 제작자(유튜브 파트너) 역시 자신의 콘텐츠를 감상하는데 광고가 방해되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덜고 광고 수익화를 선택할 수 있다.
데스크톱 유튜브 사용자를 대상으로 트루뷰 광고 시청 행태를 분석한 결과 콘텐츠에 따라 많게는 45% 가량이 ‘건너뛰기’ 버튼을 제공 받은 상태에서도 광고를 뛰어 넘지 않고 광고 시청을 선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한국에서는 2012년 해 4월 트루뷰 광고를 출시했다.
데스크톱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유튜브는 국내 유튜브 트래픽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모바일로 트루뷰 서비스를 확장하였으며, 구글코리아 염동훈 대표는 “국내 유튜브 모바일 사용 증가세가 뚜렷한 가운데 모바일용 트루뷰가 출시돼 광고주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