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RAM 메모리의 고정거래가격이 2012년 8월 중에 10% 이상 하락이 이루어졌으며, 9월 상반기 역시 지속적인 하락 추세가 이어졌다고 DRAMeXchange는 전했다.
9월 초 4GB DDR3 메모리 모듈은 평균 17달러 ($17)에서 17.50달러 ($17.50)로 4% 가량 하락되었으며, 2GB 모듈은 거의 5%가 하락된 9.50달러 ($9.50)에서 10달러 ($10) 사이었다고 밝혔다. 가격 하락추세는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DRAMeXchange는 DRAM 메모리 가격 하락은 PC 판매가 예상보다 부진하기 때문으로 보았으며, 노트북용 DRAM 평균 성장 역시 예상보다 낮았다. 이러한 PC 공급의 영향으로 DRAM 재고량이 증가되었다고 전했다.
DRAM 고정거래가격은 9월 하반기 추가 하락이 예상되며, 4GB 메모리 모듈은 16달러 ($16) 선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했다.
4GB 메모리 모듈은 가격 하락으로 이제 2GB 메모리 모듈을 대체하는 메인스트림 메모리로 자리잡고 있다고 전했다. 4GB 모듈의 공급은 수율 등의 문제로 일부 공급자들은 생산에 제한이 있으나 부진한 엔드 시장의 수요는 칩의 가격을 하락하는데 일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DRAM 메모리의 가격 하락속에 주요 PC DRAM 제조사들은 특수 DRAM 및 모바일 메모리 등의 비중을 늘려가고 있으며, 서버 및 비 PC 메모리 (NOR Flash나 LCD 드라이버 ICs 등) 제품으로 사업 방향을 전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국내 PC 메모리는 삼성전자를 기준으로 DDR3 4GB PC3-10600 (DDR3-1333MHz) 모듈은 22,000원, DDR3 4GB PC3-12800 (DDR3-1600MHz)은 23,000원, DDR3 2GB PC3-10600 모듈은 12,000원, 노트북 DDR3 4GB PC3-10600 SO-DIMM 모듈은 21,000원 선이다. DDR3 8GB PC3-10600 모듈은 60,000원, DDR3 8GB PC3-12800 (DDR3-1600MHz)은 75,3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어 아직은 8GB 모듈의 가격이 높은 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