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2013년 출시 예정으로 알려졌던 WD의 5mm 두께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의 출시가 이보다 빠른 2012년 말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digitimes에 따르면 지난 WD 투자자 회의에서 선보인 WD의 5mm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에 대해 노트북과 ODM들의 반응이 호의적이었으며, 이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2013년 초 대량 생산을 앞당겨 2012년 말 경 대량 생산이 시작될 것이라고 대만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노트북과 울트라북 등의 포터블 PC의 경우 지속적으로 얇고 가벼워지는 경향을 보이고 있는데, 이에 따라 기존 9.5mm 두께의 2.5" 하드드라이브보다 얇은 7.5mm 모델이 이미 출시된 바 있으나, 갈수록 얇아지는 포터블 PC의 경우 발열과 전력, 무게 등의 이유로 SSD를 탑재한 모델들이 출시되고 있다.
그러나 SSD의 경우 하드디스크보다 높은 가격과 적은 용량이 단점으로 지적받아 왔는데, SSD를 하드디스크의 캐시로 통합한 하이브리드 하드디스크의 경우 이런 단점을 상당부분 해소해 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WD는 투자자 회의에서 이미 에이서와 에이수스등과 함께 노트북 성능 향상과 초소형 저장장치 개발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