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한게임(대표 이은상)은 자사가 서비스하고 오렌지크루에서 개발한 스마트폰용 야구 게임 <골든글러브> 안드로이드 버전을 구글 플레이에 출시하였다.
<골든글러브>는 한게임이 ‘런앤히트’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야구 게임으로, 1982년부터 2012년까지 KBO와 선수협, 일구회에 등록된 모든 선수들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8500여 개에 달하는 방대한 선수 기록이 담겨있다.
또한 야구 게임 플레이의 핵심 요소인 타격 및 타구의 성질을 보다 실감나게 느낄 수 있도록 풀 3D 그래픽을 적용했으며, 3차원 물리 엔진으로 투수가 던지는 공을 비롯해 타자의 스윙, 배트에 맞은 공의 움직임과 수비수가 송구한 공 등을 게임 내 구현하였다.
그 외에 실제로 야구 경기를 즐기는 듯한 게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야구 경기장에서 녹음한 구단 및 선수 별 응원가와 KBO 현역 심판의 육성, 인기 야구 중계 프로그램의 배경 음악 등이 적용되었다.
NHN 한게임 스마트폰게임2사업부 채유라 이사는 '한 해 동안 땀 흘려 최선을 다하고 모두 인정할 만한 결과를 이룬 선수들에게 주는 상인 ‘골든글러브’처럼 누구나 인정할 만한 우수한 스마트폰 게임 콘텐츠로 <골든글러브>를 선보이기 위해 개발진과 서비스를 준비하는 모든 이들이 최선을 다했다'며, '출시 이후부터 본격적인 시작이라 생각하고 한결 같은 마음으로 서비스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골든글러브>는 구글 플레이에서 무료 다운로드 가능하며, T스토어와 앱스토어에는 포스트 시즌 내로 출시될 예정이다. 게임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골든글러브> 공식 홈페이지(http://hgurl.me/98k)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