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갤럭시 넥서스2와 구글 넥서스7 32GB 모델이 출시될 거라는 루머가 올라왔다.
영국의 온라인 판매점 Carphone Warehouse에서 유출된 것으로 알려진 사진에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삼성전자의 넥서스 2용 액정 필름 상품과 ASUS에서 만드는 구글 넥서스 7 태블릿의 32GB 모델에 대한 내용이 나오고 있다.
얼마 전 정식 국내 출시를 발표한 구글 넥서스 7은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를 탑재한 7인치 태블릿으로 엔비디아 테그라3 프로세서와 8GB, 16GB 내장 스토리지를 갖췄다.
특히 다른 안드로이드 기기들처럼 외장 메모리 슬롯을 제공하지 않아 사람들은 스토리지 용량 문제로 8GB보다 16GB 모델을 더 선호하고 있는데, 넥서스 7 32GB 모델이 출시된다면 스토리지 용량 문제 해소와 함께 구글의 하드웨어 판매 수익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스마트폰/태블릿의 내장 스토리지 용량에 대한 가격 책정은 부품값보다 훨씬 높기 때문이다.
삼성 넥서스 2에 대한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으나 구글이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용 레퍼런스 기기로 태블릿 제품인 넥서스 7만 발표하고 스마트폰은 선보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넥서스 2의 출시 가능성도 있다.
이미 지난 8월에 넥서스 2로 예상되는 삼성전자의 코드네임 슈페리어에 대한 정보가 유출되었는데, 당시에는 1.5GHz 듀얼코어 Cortex-A9 프로세서와 800만 화소 카메라, 외장 메모리 슬롯이 들어갈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하반기 스마트폰들의 스펙이 올라감에 따라 넥서스 2의 하드웨어도 바뀌었을 가능성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