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하이㈜(대표 김정준)는 자사가 개발 및 서비스하는 익스트림 액션 MMORPG ‘데카론’에서 게임 내 최고의 길드를 가리는 ‘7차 길드 최강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10월 5일 참가접수를 시작으로 11월 2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길드 최강전’은 모든 서버의 길드가 참여해 자웅을 겨루는 행사로 지난 2006년 처음 실시된 이후 7년 간 진행되어 왔으며, ‘7차 길드 최강전’에 참가를 희망하는 유저들은 10월 12일까지 데카론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각 길드에서는 서로 다른 7개의 클래스(직업)로 구성된 한 개의 팀만 길드를 대표해 출전할 수 있으며, 게임하이는 신청한 길드 중 길드원들의 레벨 총합, 길드 포인트 등을 고려해 최종 16개의 팀을 선발할 예정으로, 선발된 팀에게는 10월 16일부터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되는 길드전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
또한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대륙 통합 챔피언 휘장’과 소정의 상금, 새로운 ‘22차 10강 무기’를, 준우승 길드에게는 ‘최강 길드마크’와 상금을 지급한다.
마지막으로 대회에 선발되는 길드의 모든 구성원에게는 1만 보너스 캐시를 선물하며, 대회 기간 동안 게임 내 경기장(콜로세움)에 입장해 경기를 관람한 유저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게임하이 이정근 부실장은 “올해로 7년간 진행되며 유저들 사이에서 가장 명예로운 이벤트가 된 길드 최강전을 실시하게 돼 기쁘다”며, “멋진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데카론에서는 이번 길드 최강전이 끝나는 11월부터 유저들의 의견을 수렴한 대대적인 캐릭터 밸런스 업데이트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게임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을 밝혔다.
데카론 길드 최강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