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US에서 제조하고 구글이 판매하는 넥서스 7 태블릿의 32GB 모델이 실수로 배송되었다는 소식이 올라왔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레퍼런스 태블릿인 넥서스 7은 현재 8GB와 16GB 내장 스토리지를 탑재한 모델만 정식 출시되어 있는데, 일본의 한 넥서스 7 구매 유저가 32GB 스토리지 용량을 가진 모델이 자신에게 배송됐다는 것.
이 유저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와 같은 내용과 함께 넥서스 7의 메모리 정보를 찍은 사진을 공개했는데, 스크린샷에는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27.58GB 남은 것으로 표시되고 있다.
현재 구글 넥서스 7은 8GB가 199 달러, 16GB가 299 달러라는 저렴한 가격에 판매되고 있으며, 국내 시장에도 16GB 모델이 29만9천원에 출시되었다.
그러나 소비자들이 가격보다는 내장 스토리지 용량이 많은 16GB 모델을 더 선호하고 있기 때문에 구글이 넥서스 7 32GB 모델도 출시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었다. 또 다른 루머로는 무선랜 외에 3G 통신 기능이 들어간 넥서스 7도 선보일 것이라고 한다.
이번 넥서스 7 32GB 등장이 단순히 프로그램 오류거나 조작된 사진일 수도 있지만, 구글의 주문이 있다면 ASUS가 부품만 바꿔 32GB 모델을 생산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미 32GB 모델이 ASUS에서 생산 중일 가능성이 높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