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낸드 플래시 스토리지에 사용되고 있는 파일 시스템은 하드디스크나 플로피 디스크, 광학 드라이브등 디스크의 회전이라는 물리적 환경을 고려된 것이 그대로 사용되고 있는데, 삼성에서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최적화된 새로운 파일 시스템을 개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http://www.phoronix.com/이 전한 바에 따르면 삼성에서 새롭게 개발한 파일 시스템은 일명 '플래시 친화적 파일 시스템(Flash-Friendly File-System, F2FS)'으로 리눅스를 위한 것으로, 낸드 플래시 스토리지의 내부 구조 접근에 로그 구조 접근법을 사용해 기존 디스크 회전 기반 파일 시스템을 적용하면서 발생한 단점인 오버해드를 줄이고, 디스크 레이아웃과 배열 선택과 클리닝 알고리즘이 개선됐다고 소개했다.
한편, F2FS의 세부적인 특징에 대한 내용이 전해지진 않았으나, 낸드 플래시 메모리에 최적화된 파일 시스템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특히 성능과 수명, 안정성 및 보안 관련 특성을 갖추고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F2FS는 리눅스를 지원하므로 앞으로 안드로이드와 같은 플래시 메모리를 주요 저장매체로 사용하는 시스템에 적용될 것으로 전망되며, 차후 낸드 플래시가 사용되는 저장장치인 SSD의 보급이 확대되고 있는 일반 PC 시장이나, 특히 수명과 안정성등이 중시되는 엔터프라이즈 용 SSD 시장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lkml.indiana.edu/hypermail/linux/kernel/1210.0/03173.html에서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