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포털 엠게임(http://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정통무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 3주차를 10월 24일(수) 오후 4시부터 26일(금) 자정까지 실시한다고 전했다.
‘열혈강호2’의 3차 비공개 테스트는 지난 10월 10일(수)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금요일 3일씩 실시해왔으며,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30년 후를 그린 시나리오의 흐름을 매 주차 순차적으로 공개하였다.
3차 비공개 테스트의 마지막이 될 이번 3주차 테스트에서는 27레벨부터 46레벨까지의 콘텐츠, 신규 필드인 정파의 ‘장백산’과 사파의 ‘천설성산’ 및 동굴형과 오픈형 던전 3종이 공개된다.
또한 지금까지의 테스트 기간 동안 추격했던 적 무리의 배후 세력이 원작에 등장한 ‘신지’의 잔재인 ‘화명교’라는 것이 밝혀질 예정이며, 테스트 참가자들은 퀘스트를 통해 사파 지역의 만년설로 덮여 있는 ‘천설성산’의 ‘영면채굴단’이 불법 채굴한 광물들을 정파 지역 ‘장백산’에 위치한 ‘금영상단’이 독점 관리하고 그 자금이 ‘화명교’의 운영에 사용된다는 것을 밝혀나가게 된다.
‘열혈강호2’를 총괄하는 KRG소프트의 김정수 대표는 '지난 1, 2차 테스트의 참여자들은 철권과 같이 상대방을 띄워서 공격하는 콤보 연계 무공이나 빠르고 편한 경공, 타격감 등에 큰 호응을 보였다'며, '그 밖의 의견에 대해서는 개선 방향과 진행 상황을 게시판에 게재하는 등 테스트 참여자들의 요구 및 건의사항 등을 꼼꼼히 체크해 반영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열혈강호2’는 이번 3주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접수된 이용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일과 후 테스트 참여가 편하도록 테스트 종료 시간을 저녁 10시에서 12시(자정)로 변경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