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와 스마트기기 등장 등으로 PC 수요 하락이 이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RAMeXchange는 전세계 DRAM 시장의 DRAM 과잉공급 상황으로 10월 하반기 가격 하락이 이어지고 있으며 최근 이루어진 DRAM 제조사의 메모리 생산량 축소는 약간의 현물가격 상승으로 이어졌다고 전했다.
현재 DRAM 가격은 제조비용 이하로 접근하고 있다고 밝혔으며 4GB DDR3 메모리 모듈의 고정거래가격은 10월 16달러 ($16) 이하에서 15달러 ($15)에 전급하고 있다. eTT 2Gb DDR3 칩의 대만 현물시장 가격은 평균 0.682달러 ($0.682)를 기록했으며 2Gb DDR3 1333MHz/ 1600MHz 칩의 가격은 대략 0.837달러 ($0.837)과 0.821달러 ($0.821)이며 4Gb DDR3 1600MHz 메모리 칩의 평균 현물시장 가격은 2.250달러 ($2.250)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DRAM 가격이 제조비용 이하에 접근함에 따라 제조사들은 DRAM 생산량 축소를 진행하거나 DRAM이 아닌 다른 IC 칩 생산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전했다.
익히 알려져 있듯이 엘피다 (Elpida Memory)와 렉스칩 (Rexchip)은 지난 8월 생산량 축소를 결정했으며 파워칩 (Powerchip Semiconductor)는 9월 감산을 시작했다. 10월에는 난야 (Nanya)와 Inotera가 공식적으로 20% 감산을 발표했다. ProMOS는 최근 DRAM 시장에서 자금문제 등으로 다른 분야에 집중할 것을 언급했다.
한국의 DRAM 제조사들은 일본 및 대만 경쟁사보다 낮은 제품 비용을 제시하고 있으며 뚜렷한 생산량 감소나 가격 정책으로 인한 출하량 축소 등에 대해서는 발표하지 않고 있다고 전했으며 수익이 높은 모바일과 서버 DRAM 생산에도 박차를 가할 것으로 알려졌다.
전세계 DRAM 생산은 매달 80만개의 웨이퍼 생산을 예상했으나 올해 매달 1백 13만 개의 300mm 웨이퍼, 10월에는 1백 5만 개의 웨어퍼를 생산해 7.1% 가량 확장했다고 밝혔다.
현재 DRAM 시장은 PC 및 서버용 DRAM (Commodity DRAM) 생산량을 낮추는데 주력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가격 재반등의 기회를 노리고 있다고 전했다. 삼성전자는 PC 및 서버용 DRAM 생산 비율을 약 30% 감소했고 내년에도 25% 가량 낮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SK 하이닉스는 PC 및 서버용 DRAM을 여전히 DRAM 생산량의 50%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3년 40% 이하로 낮출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크론은 엘피다 합병 후 2013년 상반기 동안 히로시마의 모바일 DRAM 생산에 초점을 맞출 계획이며 렉스칩은 PC 및 서버용 DRAM 생산을 책임지고 있다. Inotero는 서버와 모바일 DRAM 증가를 강조하고 있으며 점진적으로 PC 및 서버용 DRAM 생산량을 줄여나가고 있다. 대만 회사인 PSC는 올해 전체 DRAM 생산을 9월 축소하기 시작했으며 원래 웨이퍼 생산의 약 절반 줄였다.
생산 관점에서 DRAM 제조사들의 이와같은 생산량 축소는 미래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했다. 수요 관점에서 PC 및 서버용 DRAM은 DRAM 시장의 50%를 더 이상 점유하지 못하고 있으며 2013년 PC 및 서버용 DRAM은 시장 내에서 약 35%를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생산량 축소는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며 DRAM 시장은 2009년 금융위기 이후로 단지 21%의 성장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DRMAeXchange는 2013년 초 DRAM의 제품 가치에 맞는 가격 수준, 그리고 수요와 공급이 회복될 것으로 희망하고 있으나 현재의 추세로는 당분간 이러한 현상이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도 들려오고 있다.
한편 최근 발표가 이루어진 마이크로소프트 (MS, Microsoft)의 새로운 운영체제인 윈도우 8 (Windows 8)은 PC 수요 및 메모리 수요를 크게 이끌어내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으며 DRAM 업계는 인텔과 AMD, ARM 등의 제조사가 차세대 DDR4 DRAM 플랫폼을 소개해 새로운 시장 창출이 이어지길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