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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필름, CD 크기에 최대 15TB 기록 가능 기술 발표

2012-11-15 14:03
이상호 기자 ghostlee@bodnara.co.kr

후지필름이 2개의 광자를 이용해 광학 디스크에 최대 1TB 기록이 가능한 새로운 기술을 발표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techon에 의하면 후지필름이 발표한 기술은 레이어당 일반 블루레이와 동일한 25GB 기록과 디스크 면당 20레이어 구성이 가능해 양면 디스크의 경우 최대 1TB 구성이 가능하고, 2015년 상용화를 목표로 하고 있는 것으로 전했다.

 

후지필름의 신 기술은 광자의 흡착 현상을 이용한 것으로 멀티 레이어 구조에 적합하며, 레이저를 이용한 현재 광학 디스크보다 기록 면적 축소를 통해 기록 밀도를 높이는 것으로 소개됐다.

 

 

 

또한 광자를 이용한 후지필름의 신 기술은 흡착된 광자에 짧은 시간동안 고출력 레이저를 조사해 광자를 폭발 시키고, 이때 발생하는 볼록 렌즈와 같은 양각 형태의 변형을 통해 데이터를 기록하며, 기록된 데이터는 기록면에 반사되는 빛의 양을 통해 판별하는 방식으로 전해졌다.

 

현재는 SLC와 같이 1bit 기록을 지원하지만 차후 MLC나 TLC와 같이 광자의 폭발 현상을 제어해 2bit, 3bit 기록을 목표로 연구 중으로, 이와 함께 현재 디스크 면당 20레이어 구조를 최대 100레이어까지 늘려 차후 디스크 당 최대 15TB(레이어당 25GB x 3bit x 100 레이어 x 2 사이드) 기록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와 같은 레이어 확장과 광자당 기록양 확장 등, 상용화를 위해서는 밀도가 높아진 기록면의 신호 간섭을 줄이기 위해 재생 신호의 반사율을 블루레이 디스크보다 약 1/40 수준인 0.5%까지 낮추는 것과 광자의 폭발 현상 제어 등이 선결과제로 꼽고 있으며, 새로운 광학 디스크 기술에 대한 최신 내용은 11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치바 현에서 개최되는 Inter BEE 2012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1-15 14:54/ 신고
광디스크가 다시 주목받을 수 있을지...
TENLE / 12-11-15 18:08/ 신고
이왕 만드는거 기존과 호환성 유지한답시고 12Cm 광디스크 사이즈로 만들지 말고 기존 CD싱글인 8Cm나 아예 더작은 4Cm크기로 만들길 바랄뿐.. 그리고 네트워크가 활성화 되기 이전 잡지부록등 배포용으로 주로 사용되던 광디스크의 자리를 이제는 네트워크 다운로드가 대신 하고 있으니 1회쓰기나 ROM은 효용성이 없어진 시점에 USB 3.0 메모리 드라이브나 SSD가 저가격 대용량이 되기 전까지의 빈틈을 RW에 특화된 상기 기술이 메꿔주기를...

물론 아무리 노력해도 결국은 물리적인 광드라이브가 필요하다는 점과 이를 기록매체인 광디스크와 별도로 돈을 주고 구입해야 한다는 약점이 있어 별도의 물리적인 드라이브가 필요없는 하드드라이브와 메모리드라이브의 과도기적인 존재가 될수밖엔 없다는 한계가 있고 음악, 영화 저작권자들, 즉 선진국 대기업들. 그들만의 리그에 불과한 Blu-Ray의 후계자가 될 가능성이 있지만 그런 것 말고 예전에 개발용으로 많이 사용되던 MO의 후계자가 되기를.. 새 술은 새 부대에.. HDDVD에 이긴 Blu-Ray가 이겨도 이긴것처럼 안보이는 이유를 생각해보길..
방자 / 12-11-15 23:23/ 신고
좋은 소식인데..
내가 듣고싶은건..
기술개발이 아닌 양산
종건 whdrjs0731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1-15 23:48/ 신고
시장성은 제로라는 느낌,
시골 남자 kyta123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2-11-20 6:58/ 신고
요즘 영화 파일이 대용량 파일이 많아서 필요는하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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