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는 28nm 공정을 기반으로 한 라데온 HD 7000 시리즈와 지포스 GTX 600 시리즈 라인업을 구축해 서로 경쟁하고 있는 가운데 각각 차세대 GPU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technewspedia는 최근 발표된 Acer와 ASUS 노트북에 지포스 700M과 라데온 HD 8000M이 내장되었다는 소식을 전했다.
Acer Aspire V3-571G는 엔비디아 지포스 GT 730M을, ASUS VivoBook U38DT-R3001H는 AMD 라데온 HD 8550M을 내장 그래픽으로 탑재했다.
지포스 GT 730M과 라데온 HD 8550M은 스펙이 자세하게 알려지지 않은 GPU로 현세대의 리네이밍 또는 케플러 리프레시나 GCN 2 (Sea Islands)로 추측했다. 그러나 이들 노트북을 소개한 techpowerup은 이들 GPU가 각각 지포스 GT 630M과 라데온 HD 7550M의 리네이밍 GPU라고 밝혔다.
결국 지포스 GT 730M과 라데온 HD 8550M은 리네이밍으로 과거에도 그래왔듯이 OEM 시장에서 다음 세대의 네이밍을 차용하는 성격의 제품으로 알려져 헤프닝으로 일단락 되었다. 그러나 차세대 GPU의 등장은 여전히 기대의 대상이며 2013년이 되면 이들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들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AMD는 라데온 HD 7000 시리즈를 이어 라데온 HD 8000 시리즈, 엔비디아는 지포스 GTX 600 시리즈 후속으로 지포스 700 시리즈를 개발 중이다. 이들은 기존과 같이 28nm 공정을 유지하나 AMD는 GCN (Graphics Core Next), 엔비디아는 케플러 (Kepler) 아키텍처 개선을 통해 전력 소모 및 성능을 개선할 것으로 알려졌다.
라데온 HD 8000 시리즈와 지포스 700 시리즈의 출시에 대해서는 여전히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며 전세계 경기 침체와 이로 인한 PC 수요 감소 등을 고려해 기존보다 출시가 늦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