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스카이디지탈(대표 배정식, http://www.skyok.co.kr/)은 하드디스크 수납 및 외장하드 기능을 동시에 지원하는 ‘EZSATA USB3.0’을 출시했다.
스카이디지탈의 ‘EZSATA USB3.0’은 USB3.0 컨트롤러와 HDD보관케이스 패키지 제품으로, 단순히 3.5인치 HDD를 보관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외장하드로도 사용할 수 있게 해준다. 보관케이스에는 HDD 내용을 메모할 수 있는 라벨을 붙일 수 있어서 HDD를 데이터 별로 분류해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케이스 전면의 홈과 뒷면의 홈이 서로 꼭 맞게 디자인 되어 2개 이상의 제품을 쌓아두더라도 안정적이며, 측면에는 열 배출을 위한 통풍구가 위치하여 HDD의 발열을 해소할 수 있다.
컨트롤러는 최대 5Gbps의 데이터 전송속도를 제공하는 USB 3.0을 지원하므로 기존의 USB 2.0 외장하드에 비해 데이터를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으며, SATA 커넥터가 제공되므로 2.5인치 HDD와 SSD 및 ODD 역시 직접 연결하여 활용할 수 있다.
스카이디지탈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EZSATA USB3.0은 대용량의 데이터를 가장 간편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대용량 데이터 보관 때문에 다수의 HDD를 사용하는 소비자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다.
EZSATA USB3.0의 가격은 약 29,000이며, 제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주)스카이디지탈 홈페이지(http://www.skyok.co.kr/, ☎ 02-712-7070)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