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경기 침체와 PC 시장의 수요 감소 등 전반적인 IT 시장의 분위기가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파운드리 업체들의 인수합병 루머가 등장했다.
현재 TSMC와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 UMC (United Microelectronics corporation), 삼성전자 등의 다양한 파운드리 업체들이 경쟁하고 있으며 이들 중 글로벌파운드리가 UMC를 인수할 것이라는 소식이 중국 EDN (Economic Daily News)를 통해 전해졌다.
그러나 fudzilla는 글로벌파운드리의 UMC 인수에 대해 UMC가 이를 부인했다고 전했다. 해당 루머는 두 파운드리 업체의 전략적인 동맹과 순환출자 (cross-shareholding)에 의한 협력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의 UMC 인수 루머가 아니어도 두 파운드리 업체의 이같은 연합은 연합 자체만으로도 TSMC에 충분한 압력을 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글로벌파운드리와 UMC 연합은 GPU 생산을 위해 TSMC에 위탁하는 AMD나 엔비디아 (NVIDIA) 등 미세공정에 보다 적극적인 업체들에게는 두 파운드리 업체의 동맹이 새로운 대안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글로벌파운드리는 AMD와 Abu Dhabi 정부의 ATIC (Advanced Technology Investment Company)를 통해 분사 이후 Chartered Semiconductor Manufacturing를 인수하면서 세계에서 3번째로 큰 반도체 제조사로 부상했다. IC insights는 2012년 글로벌파운드리가 UMC를 제치고 두 번째로 큰 파운드리 업체로 부상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