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KBS, 초고해상도 TV용 4K UHD 컨텐츠 사업제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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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4 17:54
이수원 수석기자 swlee@bodnara.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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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가 한국방송공사(KBS)와 초 고화질 울트라HD (Ultra High Definition, 이하 UHD) 컨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맺었다.
양사는 14일 오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KBS 김선권 뉴미디어테크놀로지 본부장과 LG전자 스마트비즈니스그룹장 최성호 전무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상파 4K UHD 기술개발 및 컨텐츠 사업제휴' 계약 체결식을 열었다.
이번 제휴를 통해 LG전자는 KBS와 UHD TV용 다큐멘터리 공동제작 및 컨텐츠 사업제휴 계약을 맺고 UHD 컨텐츠 확산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먼저 KBS와 UHD용 다큐멘터리 'KBS 문명대기획 색 White, Red, Green, Blue(가제)'를 공동 제작한다. 오는 2014년 까지 총 4편을 제작하며, 일부 영상을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13 전시회에서 LG전자의 84형 UHD TV로 KBS와 공동 시연한다.
또한 UHD로 제작된 KBS 인기드라마 '추노'도 지원받아 베스트샵 등 LG전자 매장에 전시한 UHD TV로 상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UHD 방송기술 발전과 컨텐츠 경쟁력 강화에도 상호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LG전자는 지난 8월 세계 최초로 풀HD보다 4배 높은 4K(3840x2160) 해상도의 84형 UHD TV를 출시한 바 있다. 시네마 3D 스마트 TV로 출시된 이 제품은 2개의 우퍼 스피커를 탑재한 2.2채널 음향 시스템과 3D 입체화면을 지원하며, 국내에 2,500만원대의 가격으로 한정 판매됐다.
LG전자는 현재 각국의 방송사와 TV제조사가 초 고화질을 제공하는 UHD 시장 주도권을 놓고 경쟁을 벌이는 가운데, 이번 KBS와의 협력을 계기로 '화질에서도 앞서가는 LG' 이미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 최성호 전무는 "이번 제휴를 통해 세계 최초 84형 UHD TV를 출시한 LG의 TV 기술력에 UHD 방송 컨텐츠를 결합, 차세대 고화질 TV 시장을 선점할 것"이라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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