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가 풀HD(1920x1080) 해상도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고해상도 경쟁에 뛰어들었다.
7일(현지시간), 소니는 CES 2013에서 프레스 컨퍼런스를 열어 5인치 풀HD를 지원하는 안드로이드 LTE 스마트폰인 엑스페리아 Z/ZL을 발표하였다.
엑스페리아 Z는 5인치 1080p 디스플레이, 1.5GHz 쿼드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S4 프로 프로세서, 2GB 램이 사용되었다. 또한 후면에는 Exmor RS센서의 1300만화소 카메라를 탑재했으며 비디오에서도 HDR 적용이 가능하다.
굴곡없는 직사각형으로 디자인 되었으며 넥서스4와 유사하게 뒷면은 모두 고릴라 글래스가 부착되어 있다. 무게는 140g, 두께는 7.9mm에 불과하며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췄다.
배터리 용량은 2330mAh이며 운영체제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 사용되었고 출시 후 4.2로 업데이트 될 예정이다.
이날 엑스페리아 Z와 함께 소개된 엑스페리아 ZL은 기본적으로 Z와 화면 크기 및 해상도는 동일하지만 두께가 9.8mm로 좀더 두꺼우며 후면이 플라스틱 재질로 변경되었다. 또한 상단 공간등으로 인해 전면 카메라가 상단이 아닌 우측 하단으로 이동하였다.
소니는 엑스페리아 Z의 출시 시기, 가격등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관련 업계에 따르면 전세계 시장에 1분기 말에 출시되며 제품의 가격은 650~700달러 이하로 책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국내 출시 여부는 현재 알 수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