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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파운드리, 신기술 개발 및 최적화를 위해 뉴욕에 R&D 센터 설립한다

2013-01-09 12:30
권경욱 前 기자 viper2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press@bodnara.co.kr

최근 파운드리 시장이 급속도로 확장되면서 파운드리 제조사들은 기술 개발 및 시설 투자를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으며 글로벌파운드리 (Globalfoundries) 역시 새로운 기술 개발 센터를 통해 신기술 리드 및 고객들에 최적화된 반도체 솔루션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가 계획하고 있는 신기술 개발센터 (TDC, The New Technology Development Center)는 뉴욕 Saratoga County의 Fab 8 캠퍼스에 위치하며 50만 스퀘어 피트 규모로 기술 개발과 제조를 위한 클린룸과 실험실이 배치된다. 이 센터에는 20억 달러가 투자되며 Fab 8 캠퍼스는 새로운 시설 추가로 전체 80억 달러 이상의 투자가 이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로 설립되는 기술 개발센터는 2013년 초 건설을 시작할 예정이며 2014년말에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대략 2000명의 노동자와 추가 1000명의 노동자를 포함해 약 3000명을 2014년말까지 충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기술 개발 센터에서는 새로운 공정 이전, 트랜지스터 최적화, 내부 연결 및 패키징 기술, 3D 적층 칩, EUV (Extreme Ultraviolet Lithography), 그리고 20nm 및 14nm 공정 기술 등과 같은 기술을 중점적으로 다룰 것으로 알려졌다.

 

글로벌파운드리의 Fab 8 캠퍼스는 글로벌파운드리와 협력 중인 IBM을 비롯하여 여러 대학 등과의 교류 및 협력을 바탕으로 차세대 기술을 위한 글로벌 센터로 자리매김한다는 계획이다.
이 기사의 의견 보기
kobe24 / 13-01-09 13:52/ 신고
투자 규모가 엄청나군요..
마프티 psywind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09 14:01/ 신고
gf는 정말 거는 기대가 큽니다 ㅎㅎ
Meho ho5945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09 21:41/ 신고
뉴욕에?? 뭔가 안맞는 느낌...-_-; 뉴욕에 IT업체가 들어서는건 가끔씩 있지만 R&D센터는 처음 들어보네요.
프리스트 rubychan님의 미디어로그 가기  / 13-01-16 10:50/ 신고
투자 비용도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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