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Apple)이 iOS 6.1 버전을 공식 업데이트 했다. 애플은 28일(현지시간)부터 모바일 운영체제 iOS의 6.1 버전 업데이트를 시작했으며, 전세계의 36개 아이폰 통신사와 23개 아이패드 통신사에서 LTE 지원을 추가했다고 밝혔다. iOS 6.1 업데이트로 LTE를 지원하는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그리고 아이패드 4세대 레티나 디스플레이 LTE 모델 사용자는 더욱 빨라진 무선 성능으로 웹 브라우징, 다운로드, 스트리밍 속도 향상을 경험할 수 있다.
애플의 전세계 마케팅 수석 부사장 Philip Schiler는 "iOS는 세계에서 가장 진보된 모바일 운영체제이며, 3억대에 가까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기기들이 단 5개월 만에 iOS 6를 설치했고 이는 OS 역사상 가장 인기있는 새로운 버전"이라며, "iOS 6.1은 더 많은 사용자가 매우 빠른 사파리 브라우징, 페이스 타임 영상 통화, 아이클라우드 서비스, 그리고 아이튠즈와 앱 스토어 다운로드를 즐길 수 있도록 전세계 시장에 LTE 지원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애플이 아이폰5 출시와 함께 발표했던 iOS 6는 더 많은 언어와 스포츠 점수, 레스토랑 추천, 영화 목록 등에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시리(Siri)와 턴 바이 턴 내비게이션 및 Flyover 뷰를 지원하는 애플 디자인 지도, 페이스북 기능의 통합, 아이클라우드(iCloud)를 통한 공유 사진 스트림 등의 기능이 포함됐다. 추가로 iOS 6.1 업데이트에서는 미국 내 사용자들은 Fandango를 통해 Siri로 영화 티켓을 구입할 수 있으며, 아이튠즈 매치 가입자는 아이클라우드에서 iOS 기기로 개별 노래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보도자료에는 언급하지 않았지만 iOS 6에서 지적된 부실한 애플 지도 문제와 일부 버그들에 대해서도 개선한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정식 업데이트 전에 그 동안 개발자들을 대상으로 5번의 iOS 6.1 베타 버전을 배포한 바 있다. iOS 6.1 업데이트는 아이튠즈 연결 또는 기기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무료로 제공되며, 무선 연결 방식의 경우 LTE나 3G망 사용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다. 지원 기기는 아이폰5, 아이폰4S, 아이폰4, 아이폰3GS, 아이패드 3세대와 4세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2, 그리고 아이팟 터치 4세대와 5세대 제품이다. LTE 지원 추가의 경우 LTE 기능이 들어간 새로운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 LTE 모델에만 해당되며, 네트워크 속도는 각 통신사의 네트워크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이미 SKT와 KT를 통해 출시 당시부터 아이폰5와 아이패드 미니, 아이패드 4세대 Cellulra + WiFi 모델의 LTE 서비스를 제공했기 때문에 이번 업데이트로 변경되는 부분은 없다. 한편, 애플은 현재까지 iOS 유저들이 90억개의 사진을 포토 스트림에 업로드했으며 4,500억개의 아이메시지를 보내고 4조개의 알림 내용을 수신했다고 밝혔다. 앱 스토어에서는 80만개 이상의 앱들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유저들에게 제공되며, 그 중 30만개 이상은 네이티브 아이패드 앱이다. 앱 스토어 고객들은 400억개 이상의 앱을 다운로드 했으며 애플은 개발자 들에게 7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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