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와 엔비디아 (NVIDIA) 양사는 올해 차세대 GPU인 라데온 HD 8000 시리즈와 지포스 700 시리즈를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으나 초기 예상된 상반기보다는 하반기로 미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상황을 반영한 것인지 AMD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Never Settle 리로디드 프로모션을 통해 크라이시스 3 (Crysis 3) 등의 대작 게임을 제공하면서 PC 수요 부진과 이에 따른 라데온 HD 7000 시리즈 그래픽카드의 판매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트위터 (Twitter)를 통해 라데온 HD 8000 시리즈의 출시 연기에 대한 언급과 이를 대신해 공백 기간 동안은 라데온 HD 7000 시리즈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는 내용을 언급해 이들 사실을 뒷받침해줬다.
또한 이들과 소식과 함께 4gamer는 인터뷰를 통해 라데온 HD 8000 시리즈가 연기되어 2013년 4분기 또는 2014년 1분기에 출시될 것이라고 전했다.
AMD는 현재의 라데온 HD 7000 시리즈가 경쟁력을 갖추었기 때문에 올해 경쟁은 큰 문제가 없다는 예상이며 차기 GPU인 시 아일랜드 (Sea Islands)는 GCN 2.0 아키텍처를 적용 예정이었으나 여러 문제들로 연기되고 있다고 전했으며 연기의 이유에 대해서는 소비전력과 효율 문제가 가장 클 것으로 예상했다.
엔비디아 역시 연기되어 차세대 지포스 700 시리즈가 2013년 4분기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만큼 양사의 또다른 경쟁은 올해 하반기나 2014년 상반기로 미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엔비디아는 차세대 지포스 700 시리즈에 앞서 고성능 하이엔드 라인업에 지포스 타이탄 (GeForce Titan)으로 알려진 제품을 이달 중으로 출시 예정인데 AMD는 공식 발표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듀얼 GPU 라데온 HD 7990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어 당분간은 기존 그래픽카드 제품군의 경쟁이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