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는 지난해 카탈리스트 (Catalyst) 12.11 드라이버와 대작 게임을 번들로 제공하는 네버세틀 (Never Settle) 프로모션을 진행했다.
올해에도 차세대 GPU의 출시가 늦어진 대신 기존 라데온 HD 7000 시리즈에 보다 집중하며 상반기에는 네버세틀 리로디드 프로모션을 통해 출시를 앞둔 크라이시스 3 (Crysis 3) 등과 같은 대작 게임을 제공해 엔비디아 (NVIDIA)에 대응할 것으로 알려졌다.
AMD는 이와 함께 최근 열린 컨퍼런스 콜을 통해 차세대 GPU의 출시는 늦어져 2013년 하반기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fudzilla는 AMD의 말을 인용해 올해 하반기까지 AMD GPU 중 가장 높은 성능의 제품은 라데온 HD 7990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AMD는 라데온 HD 7990을 공식적으로 발표하지 않았으나 파워컬러 (PowerColor)나 ASUS 등의 파트너사들에서는 트윅된 제품을 공개했으며 이중 ASUS ARES 2 HD 7990 제품은 가장 높은 성능의 제품으로 소개했다. AMD는 엔비디아가 플래그십에 새로운 GPU인 지포스 타이탄 (GeForce Titan)을 출시할 것이지만 이 제품은 GK110 테슬라 (Tesla)와 같은 기반의 GPU를 탑재해 높은 성능을 제공하나 자사의 듀얼 GPU인 라데온 HD 7990을 넘어서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했다.
AMD는 네버세틀 리로디드 프로모션이 AMD의 하이엔드 그래픽 시장 및 미국에서의 그래픽카드 판매를 촉진하는데 도움이될 것으로 전망했다.
AMD Radeon HD 7990 1GHz Edition은 또한 차세대 GPU의 출시가 하반기로 미루어짐에 따라 당분간 시장에서 높은 성능을 유지할 것이며 올해 중으로는 듀얼 GPU 기반 하이엔드 제품군이 등장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AMD의 네버세틀 리로디드 프로모션의 재개에 대응해 엔비디아 역시 새로운 GPU 출시, 그리고 온라인으로 누구나 플레이 가능한 게임에 사용할 수 있는 게임 머니를 제공하는 Free 2 Play 프로모션을 시작했다. 양사 모두 차세대 GPU의 출시가 하반기로 미루어질 것으로 알려진 만큼 라데온 HD 7000 시리즈와 지포스 600 시리즈는 올해 상반기를 시작으로 다시 제 2의 경쟁이 시작될 것으로 알려졌다. |